생활의 달인 서울 간짜장 달인 면목동 은둔식당

 

서울 간짜장 달인

 

 

한줄평: “서울에 위치한 맛집으로 주택가에서 미로찾기 하듯이 찾아가야 하는 단점이 있는 집이지만 찾아만 간다면 가성비 좋고, 기분도 좋은 그런 집을 알게되서 더욱 좋아진다는 집."

 

-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765회- 간짜장 달인 은둔식달 편

 

 

서울 간짜장 달인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는 허름해 보이는 중국집을 찾아나선다고 합니다. 서울 면목동에 이름난 이곳은 지긋한 연세에도 아직도 주방에서 현역으로 웍을 잡으시는 달인이 있다고 한다. 무려 경력만 52년이라하니 뭔가 믿음이 갑니다.

 

더욱이 이번 달인은 다른 것이 아닌 중국집의 자존심인 간짜장을 기가막히게 만든다고 하니왠지 사람들의 기대가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아래는 이번 간짜장 달인의 매장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서울 간짜장 달인

 

 

면목동 간짜장 달인의 상가 상세정보

상가명: 동해루   전화번호: 02-433-1786   주소: 서울 중랑구 면목천로23길 44, 서울 중랑구 면목동 136-7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둘째, 넷째 화요일 휴무일   가격 및 메뉴   간짜장 4,000원

 

 

 

 

서울 간짜장 달인 상가 동해루 후기

 

SNS 후기

Ki******   “ 면목동 동해루, 잠시 쉬어가야 할 요즘이지만 이 시기가 지나 면목동 오시면 꼭한번 들러서 식사 해보시기 추천합니다. 짜장면 3,000원 간짜장/짬뽕 4,000원 탕수육 9,000원.. 가성비, 가심비 시골 다녀온거마냥 배터지고 푸근한 그런곳 있잖아요?   점심시간 피크타임은 피해주세요 시간대별로 가봤는데 할머님 혼자하시다보니 매장 바쁠때랑 여유질때랑 간짜장 찐한맛이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집 근처에 이런 매장 있어서 좋습니다.”   Wa*****   “할아버지 계속 고개숙여서 인사해주신다 ㅠ 존맛집”

 

이렇게 이 집을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길 정말 맛이 좋다면서 점심시간에는 할머니 혼자 하시다보니 간짜장의 맛이 조금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친절하기도 하다니 뭔가 기대가 커지는 집이네요.

 

 

 

 

05****   “누구랑 먹으러 다니는 거냐고 묻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오해십니다.”   dm******   “또 3천원 짜장면. 면이 좀 질김. 크게 기대하지는 않되 5~6천원 짜장면도 이보다 못한 집 수두룩하다.”   Ki******   “너무 자주올려서 식상하려나..? 생각했지만 함께 자리한 요근방 중곡동 주민 한분과, 남양주 호평동 주민 한분이 진짜 맛있게 드시고 인정해 주셔서 기분좋아 또 공유합니다. 깐풍기(20,000원) 다른집과 다르게 뼈도 함께있는 조각이 있어서 닭강정 느낌. 탕수육(9,000원) 그냥 무조건 시켜야 하는거. 간짜장(4,000원) 기본 간짜장과 비슷 하지만 적당한 양파와 불맛의 조화. 볶음밥(4,000원) 기본 볶음밥++ 중랑구 면목동으로 놀러 오세여.”

 

 

역시나 이 분들도 이곳이 대단한 맛지이라면서 가격이 너무 놀라워서 할말을 잃은 느낌입니다. 솔직히 간짜장 4천원은 조금 사기인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다 맛이라도 있으면 반칙이죠.

 

 

 

 

wo*****   “술먹다 윤호찌 먹방보고 해장하러 달려간 면목동 ‘동해루’ 4000원 미친 간짜장”   jk******   “옛 정취가 느껴지는 곳! 낡고 허름하나 가성비나 맛이나 착한 맛집인듯!!!간짜장을 기대했는데 짬뽕이 국물이 너무 깔끔하고 굿이었음 아주!!물론 간짜장도 담백 고소!!!둘다 4천이라는 착한 가격!!!그러나 탕수육은 쏘쏘 ㅎㅎ조만간 짬뽕먹으러 다시 갈 듯!!”   뿡   “허름하지만 친절한 할아버지 사장님이 계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정감가는 중국집”   소*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역시나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 집의 가성비 좋은 간짜장도 간짜장이지만 옛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에서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말을 빠트리지 않고 합니다. 더욱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취도 느낄 수있다고 하니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을 집이긴 합니다.

 

끝으로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가성비가 너무 좋고, 주인 노부부가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집으로 인정을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