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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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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민박집으로 단돈 7천원에 말도 안되는 밥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한번 가본 사람들은 이 집의 가치를 알아본다고 하니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분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72회- 맛있는 궁합 남원 밥상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민박집 편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기 시작한 후로 가장 인상깊었던 편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뜬금없이 있는 식당도 놀랍지만 단돈 7,000원에 이러한 구성을 내놓을 수 있는 주인장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낀다.

 

더군다나 이렇게 대단한 집이 지금까지 TV 매체에 소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이용했다고 하니 뭔가 이 집을 알던 분들은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낀 편이다. 아래는 이번 남원 지리산 둘레길 가정식 백반 집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맛집 상가 상세정보

상가명: 인동할머니민박

 

전화번호: 063-634-1071

 

주소: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삼산길 8-4, 전북 남원시 운봉읍 산덕리 790-5

 

영업시간: 따로 공지된 것 없음

 

가격 및 메뉴

 

식사는 숙박을 할때 1인 7,000원에 제공 됨. (식사는 기본적으로 매일 다른 메뉴)

숙박 비용은 2020년도 기준 1인 40,000원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맛집 인동할머니민박 후기

 

SNS 후기

이**

 

“세심하게 이것저것 다 신경 써주시고 방도 따뜻 온수도 잘 나왔어요. 무엇보다 7천원에 시골 밥상까지 먹을 수 있어서 잘 쉬다 갑니다.”

 

맛**

 

“지리산 둘레길 2구간을 완주하고 1구간을 1시간쯤 걸으면 나타난다. 일단 딱 시골 할머니집을 연상시키는 편안함이 좋다. 민박집 치고는 꽤 깔끔하고 식사도 아주 맛이 좋다. 떠나오는 발걸음이 마치 명절에 고향을 뒤로 하고 오는 듯해 무거웠다.”

 

몽실**

 

“1코스 운봉 →주천간 민박집 할머니 인심, 손맛, 정맛... 정말 끝내줍니다. 직접 농사지은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음식을 하신다고 합니다. 집앞에는 100년이상된 아름들이 노송들이 자리잡고 있어 솔향기 그윽하고 마당 평상에 누워 밤하늘을 쳐다보면 별들이 쏱아질듯 합니다.”

 

이렇게 이 집을 방문하고 나서 말하는 분들은 한마디로 다들 환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할머니의 인심과 손맛, 정 등이 정말 말도 안되는 곳이라고 극찬을 하네요. 그러면서 우연히 들어간 이 집에 식사가 정말 맛이 좋았다는 말을 합니다.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man*****

 

“5.인동할머니민박 인심 좋은 할머니를 뵈면서 많은 생각이 듦. 다른 것보다 덕을 많이 쌓으라 하셨음. (할머니가 대학생이냐고 물으셨음) 무엇보다 남원 정담막걸리는 꼭 마셔봐야함 ㅜㅜ. 저녁 아침 다 해서 식비 6000원(말도 안돼 ㅠㅠ)”

 

ma*****

 

“자진해서 떠난 지리산둘레길2구간. 소요시간 3시간 30분. 원래 10km 남짓한 짧은 거리인데, 삼산마을에서 출발해 더 걸었음. (이날 3코스 반까지 걸음) 흥부골휴양림은 굳이 안들려도 될듯. 입구에서부터 아저씨가 굳이 안 가도 된다고 막았음. 2구간은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없어 아주 평탄하지만, 단 그늘이 없음...쉼터가 없음... 카페도 없음...다 없음. 인동할머니께서 정성스레 만들어 주신 주먹밥, 김치전, 설탕에 버무린 토마토, 오이 없었으면 쫄쫄 굶었음.”

 

rrr****

 

“인동할머니 민박! 너무 친절하시구 밥도 너무 맛있었당. 조용하게 힐링하러 가기 좋은 곳. 민박집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과 막걸리도 마시구 재밌게 놀다감.”

 

역시나 이 집을 말하는 분들은 한결같이 최고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말을 들어보면 마치 집에 계신 할머니가 손주 대하듯 정감넘치게 대해준다는 것 같은데, 그 맛으로도 이 집은 가치가 큰 것 같네요. 진짜 음식 손맛은 최고고 말입니다.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Yan***

 

“지리산 둘째날. 민박집 할머니는 저녁때와 다른 반찬들을 주셨다. 무우전을 먹으면서 ‘배추전도 맛있는데’라는 말을 기억하시고선 아침에 배추전을 주셨다. 나가는 길에는 사탕 세개씩을 쥐어주셨고, 우리가 비타민을 드리니 ‘난 그런거 안먹어’하시면서 물을 뜨러 가셨고, 단박에 삼키셨다.”

 

haha******

 

“식전 수박으로 시작해서 푸짐한 밥상 + 막걸리 그리고 둘만의 음주수다 ㅋㅋㅋ 정겨우면서도 포근한 잠자리 아침 참외까지 하루 잘 묵었다 갑니다 할머니. 덕분에 2코스도 화이팅 할 수 을 거 같아요! 다음에 뵐 때 까지 건강하세용.”

 

 

백반기행 남원 둘레길 가정식 백반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지리산 둘레길의 명물이자 마음의 고향같다는 이 집을 극찬합니다. 시골에서 할머니의 정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마저도 채워줄 수 있는 배와 마음까지 배부른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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