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은둔식당 맛집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구리 시민들의 간식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식집으로 구리시장에 숨겨지지 않은 대놓고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이라고 한다. 저렴해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금 살 수 밖에 없는 맛을 내는 곳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호떡집에 대기줄이 상당히 길다고 한다.”

 

-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767회- 은둔식달 구리 호떡 달인 양영식 53세, 경력 16년 편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이제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음을 알 수 있는 조짐이 보인다. 날이 더워지기 전에는 앞다퉈서 밀면, 막국수, 냉면 등을 내보내지만 찬바람이 불면 바로 호떡이나 전골 맛집들이 즐비하게 방송이 되니 말이다.

 

그리고 호떡 달인이라는 말은 이제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젠 사람들도 지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방송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면 쉬는날 그곳으로 달려가기 위해 식당의 위치를 찾고 있는 저를 볼 수 있기에 미리 상세정보를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구리 호떡 달인의 상가 상세정보

상가명: 원조 장수통닭

 

주소: 경기 구리시 안골로85번길 34, 경기 구리시 수택동 414-9

 

 

가격 및 메뉴

 

꽈배기 500원, 팥 도넛츠 3개 2,000원, 고구마 도넛츠 3개 2,000원, 씨앗 찹쌀 꿀 호떡 1,200원, 인절미 찹쌀 꿀 호떡 1,200원, 찹쌀 꿀 호떡 1,000원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구리 호떡 달인의 상가 달달구리 호떡 후기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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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전통시장내에 있는 달달구리호떡 정말 맛있습니다~ 놀러오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 구리전통시장 동문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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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구리호떡. 겨울에 줄 서서 먹는 호떡집인데 여름시즌에는 도너츠. 커피&도넛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도너츠. 반죽이 진짜 대박인데 팥앙금, 고구마앙금도 존맛탱”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이렇게 이번에 호떡 달인으로 나온다는 구리 전통시장의 달달구리 호떡집을 방문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들 최고라는 말을 합니다. 역시나 줄을 서서 먹는 호떡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호떡 달인이라고 말이 나온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데 하도 많아서 제가 아래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1. 온양삼색호떡 달인

 

이 집은 아산 호떡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마성의 맛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전 11시부터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해서 오후 5시가 넘어서 재료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료가 떨어져야 손님도 끊긴다는 말도 안되는 집이라고 하네요.

 

비법; 단호박과 마를 삼고, 병아리콩과 볶은 옥수수를 모아 갈아서 비법 재료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찹쌀은 오가피 둥글레, 김을 얹어서 12시간 불려주고, 밀가루와 찹쌀 3:1 비율로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단호박과 마 죽을 넣고 반죽을 만들어 하루 동안 냉장 숙성을 시킨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2. 목포 호떡 달인

 

이 호떡달인은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달군 철판에 손질된 열매와 소금을 볶았다. 여기에 사과즙을 뿌린 뒤 다시 한 번 볶았다. 소금과 함께 볶은 마는 강판에 갈아 부드럽게 치대 반죽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어 산톨은 독성이 있는 씨앗을 제거하고 과육만을 졸였다. 여기에 땅콩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고, 미리 준비한 열매 마 반죽과 산톨을 넣고 반죽을 치댄다고 한다.

 

그리고 배추 물에 무화과를 채에 걸러 졸여 농축 무화과를 만들어주고, 연근 위에 옥수수수염을 넣고 쪘다. 찐 연근을 갈아 농축 무화과와 함께 섞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빻은 찹쌀가루에 밀가루를 섞고서 열매 마와 산톨 반죽을 넣고, 무화과와 연근 반죽과 달걀, 검은 깨를 섞어준다고 한다. 끝으로 모과와 대친 생강 대를 우린 물을 사용해 반죽을 완성시켜 지금의 달인의 위치를 견고히 한다고 하네요.

 

 

 

 

생활의 달인 구리 호떡 달인

 

3. 광명시장 호떡 달인

 

볶은 옥수수에 불려 놓은 찹쌀을 넣고, 구수함을 머금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찰기와 찰기를 더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고소함을 더해준다고 하니 사람들의 입맛이 당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콩가루를 뿌린 다음에 한시간 정도 찌면 인절미용 밥이 완성되는데, 이때 떡매질을 해서 준비한 호떡 반죽과 함께 잘 섞어서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하네요.

 

이렇게 가장 최근에 나온 호떡 달인들을 봤는데, 찰기를 위해 마를 사용하고, 고소함을 이용해 볶은 옥수수를 사용하고, 별의 별 것을 다 사용하는데 이번 달인은 뭘 사용해서 대박을 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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