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가격과 노부부 김윤자 황병섭 편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이번 휴먼다큐 사노라면에는 경상도에서도 물과 공기가 맑기로 소문난 영천 지역에서 향토음식인 시금장을 만들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한다. 이 노부부가 만드는 시금장은 속리속겨를 반죽해서 뭉쳐서 하루를 굽고, 일년 정도 말려서 곱게 갈아 이것저것 재료를 넣고 만드는 장입니다. 글로 쓰기도 어려울 정도로 만들기가 힘들고 번거로워서 지금은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이런 시금장을 만들면서 살아가는 이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시금장 부부의 달콤살벌 황혼일기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시금장이란

“여름철 보리를 수확하고 난 다음 보리등겨를 가지고 만든 식품으로 경상도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영천 지역에서도 예외없이 반찬 대용으로 먹는장이라고 한다. 그 당시 보리등겨를 가지고 발효음식을 만들어서 먹으면서 건강과 먹거리를 둘다 잡은 조상들의 지혜가 보이는 식품이라는 평가가 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영천 시금장 판매 노부부 상세정보

시금장 구입처: 김윤자 010- 3819-3520

 

시금자 가격

영천별빛촌장터 박필수 전통장 (시금장) - 15,000원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이렇게 이번 화에 나온 남편 황병섭씨와 그의 아내 김윤자씨는 시금장을 30년 넘게 만들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내가 만들어 낸 시금장은 영천 5일장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두 노부부가 만들고 있는 시금장은 평판도 좋은데, 이 시금장을 만들때는 남편이 도와주면서 사이 좋게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계 마니아인 남편의 기계 구입에 부인과 가끔 다투는 일이 있지만 늘 아름답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이런 시금장을 구입해서 먹어본 사람 중 한분은 “저희는 처음 먹어봅니다.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시큼하고 약간매운맛도 있네요. 자주는 못먹고 가끔씩 먹으니 오래 보관해도 되는지요?”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다른 분 역시 말하길 “저희는 처음 먹어봅니다.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시큼하고 약간매운맛도 있네요.”라며 시큼하면서 매운맛이 난다고 말을 합니다.

 

다른 한분 역시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서 말하길 “역시.흙밭에서 뒹굴며 맡어온 자연의향기. 배고픈 시절 꽁보리밥에 두어 숟가락 퍼 넎어 콩밭열무 짤러 넎고 들지름 쪼끔 부어 팍팍. 비벼먹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네요.”라면서 어린시절 추억에 잠긴 모습도 보여줍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음식이자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존하고, 명맥을 이어야 할 전통음식인 시금장입니다.

 

이번 사노라면에 나온 것처럼 이런 전통음식의 명맥을 이어가는 곳이 더 나타나지 않으면 안타까울 것 같고, 이런 전통 장류는 그 지역에서 조금 더 홍보를 해서 대대적으로 알려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류를 좋아하는 입장으로 한번 구입해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금장입니다.

 

 

 

휴먼다큐 사노라면 영천 시금장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