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강진 정약용 주막 사의재 아욱된장국 가격 및 예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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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16. 19:29
이번에 나온 강진에 명물이라 불리는 사의제는 정약용이 유배와서 처음 묵은 곳으로 이곳 주막집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곳으로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네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때 다산은 이곳 사의재에서 주막 할머니와 그의 외동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4년간 머물렀다고 한다.
방송 이야기
“전남 강진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 다산 정약용. 정약용이 18년 동안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만큼, 강진 곳곳에는 다산의 숨결이 흐르고 있다. 하늘의 끝에 있는 심정으로 유배를 왔던 다산 선생에게 삶의 버팀목이 되어 준 주막 ‘사의재’와 주모가 끓여줬던 아욱 된장국 역시 여전히 남아 있다. 배우 김영철이 다산 정약용이 즐겨 드셨던 아욱 된장국 한 그릇을 먹으며 강진에서의 여정을 시작한다.”
- 2020년 10월 19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2화- 마음이 향한다 남도 1번지 전남 강진 정약용 주막 사의재의 아욱된장국 편
강진 정약용 주막 사의재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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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사의재
전화번호: 061-433-3223 (강진군청 관광과)
주소: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관람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
가격 및 예약
한옥체험관 안채 모란 2인 ----- 평일 40,000원, 주말 50,000원 사의재 가정식 ----- 7,000원 |
강진 정약용 주막 사의재 방문 후기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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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옛 성인의 자취를 느낄수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존재함. 또한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해서 접근성 좋음 다만 크기가 작은것이 흠”
박**
“다산과 관련된 시설로 잘 복원시켜 주변시설과 테마여행이 가능하게 연계시켜 놓아 의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주차공간이 너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윤**
“7,000원으로 가정집한식을 맛볼 수 있고, 40,000원으로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진에 들를 때마다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이렇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길 단돈 7천원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숙박 역시 4만원대로 어지간한 모텔값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주차시설도 좋아서 더욱 좋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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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강진사의재 정약용 유배지로 유명하지요. 정약용선생께서 조밥와 아욱국을 드셨데요. 평일임에도 관광객들이 종종 보였어요~ 이맘때는 수국과 연못에 연꽃과 우렁이들이 반겨요. 소나무로 지은 한옥이라 자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삼푸린스와 바디워시에 칫솔 면도기 드라이기까지 겸비되어 호텔 부럽지 않아요. 냉장고에 생수까지!! 안에 카페청은 커피도 너무맛나요 .특히 아인슈페너와 신선한 생과일로 만드는 쥬스~ 좌식으로 반층올라앉으면 물레방아도 보이고 아이들과 있어도 부담없고 좋아요. 외부에서도 커피드시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Chun*****
"사랑방에서 2박을 했습니다. 보는눈에 따라 마음에 들수도, 안들수도 있지만, 아주 만족하게 2박을 하였습니다. 마당도 넉넉하게 있고, 카페도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다음번 강진 방문도 사의재와 함께 하겠습니다."
초코**
“좋네요. 사의재는 다산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와서 지내던 주막이네요. 예전에 8-9년 전에 왔을 때는 주막하고 사의재 건물만 있었는데 지금은 체험관에 저잣거리에 공연장 정자 등 뭐가 많네요. 특히 저잣거리에 소품들을 파는데 재밌네요. 주변을 계속 정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군데군데 만들고 하는 것이. 몇 년 뒤가 궁금하네요.” |
이렇게 이곳을 방문한 다른 분이 말하길 정말 시설 좋고, 외지 사람들 역시 방문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정약용 선생이 좋아했다는 아욱국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화에서 김영철은 자신이 먹어본 아욱국 중에 최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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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
“아직 개장이 얼마 안된곳이라 관람객은 별로 없구요. 무료주차장이 여기 저기 있어서 주차가 편하고, 깨끗해요~ 다산정약용 유배되어 4년 묶은 곳이라 아이들에게도 많은 공부가 될듯하네요~ 근처에 강진만 생태공원에 둘러보셔도 좋을듯 해요. 현재는 완공 되지는 않았지만요. 산책은 가능해요~ 물때를 확인하시는게 좋구요.”
H.C ******
"정조대왕과 함께 조선을 일구었던 정약용이 정조대왕 사후 신유사옥으로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강진으로 와 처음 4년간을 머물렀던 곳이 사의재이다. 천주쟁이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오갈데 없던 정약용을 동문 주막의 나이 든 주모가 따뜻하게 다산을 받아주고 거처를 마련해 준 곳이다. 다산은 4년동안 이 곳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2007년에 복원한 사의재의 정경은 다산을 받아 준 주모의 마음이 아직도 깃들어 있는지 푸근한 느낌이다. 지금도 주막처럼 음식점이 있다. 사의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영랑생가가 있으니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렇게 역시나 이곳을 말하는 사람들은 정겨움을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4년간 다산이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했다고 하는데, 이곳 정경은 주모의 마음이 아직도 느껴진다는 말을 하네요. 그리고 이곳의 대표 메뉴인 아욱국은 정말 맛이 얼마나 좋은지 사람들이 극찬을 많이하는데, 한번 시간이 된다면 목포 처갓집에 내려갈 때 한번 예약하고 가봐야 할 것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