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포천 41년 전통 소갈비구이 전설의 맛 이동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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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20. 16:52
“포천이동갈비의 명가로 불리는 이곳은 예전부터 매스컴에 나온 곳이라고 한다. 41년 전통의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공장갈비가 아닌 100% 수제갈비를 손님상에 내놓는 곳이라고 한다. 이 집의 인기 메뉴로는 양념갈비, 생갈비, 왕갈비탕, 냉면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집의 이동갈비는 좋은 고기를 조미료 없이 양념해 참나무 숯불에 구워내며 곁들이는 반찬으로 시원한 동치미가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직영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를 사용한다고 한다.”
-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KBS 2TV 생생정보 1172회- 전설의 맛 41년 전통 소갈비구이 편
이번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 나오는 이동갈비 맛집은 41년 전통의 소갈비구이 맛집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예전에 생생정보통이였던 시절에도 나왔다고 하고, 6시 내고향이나 오늘저녁 등등 매스컴에 자주 나온 곳이라고 한다.
이렇게 유명한 곳으로 양념갈비와 생갈비가 인기가 매우 좋고, 우리가 아는 이동갈비란 포천시 이동면에서 파는 갈비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육우를 사용해서 싸고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입소문을 많이 타서 그런지 이제는 값이 매우 비싸진게 흠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호평이 있는 이번 소갈비구이 맛집에 대해서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포천 41년 전통 소갈비구이 상가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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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김근자할머니집
전화번호: 031-532-4667
주소: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1길 14 1층,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510-1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가격 및 메뉴
양념갈비 ----- 33,000원 생갈비 ----- 36,000원 왕갈비탕 ----- 12,000원 |
포천 41년 전통 소갈비구이 맛집 김근자할머니집 후기
SN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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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동갈비 이동에 도착해서 안으로 좀 들어가면 원조 갈비골목들이 나옵니다.여기가 진짜 오리지널 갈비집들임, 입구에 주차장 큰곳은 나중에 생긴곳인데 주차가 쉬워서 그곳에 갈꺼면 걍 서울에서 드시길..안으로 가서 할머니가 계신곳들이 원조들임. 난 그중에 이곳김근자댁이 입맛에 딱맞음 반찬하나 양념장,찌게등 뭐하나 손으로 직접 안한것이 없음, -제가 요리사라서 잘압니다-. 이동갈비 좀 불편해도 골목안쪽의 가게들을 추천합니다~~후회없음~~^^”
jung******
“김근자 할머니에게 감사드립니다. 할머니께서 고기를 겁나 맛있게 해주십니다. 된장찌개랑 우거지국 맛있어요 밥 두공기 먹음. 고기는 포천까지 온걸 후회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데 맛있었습니다. 할머니 만수무강 하세요!”
강**
“직원들도 친절하고 갈비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반찬들도 어쩌나 맘에들던지 건강밥상입니다. 갈비 덕후들 꼭 한번 가보세요~~” |
이렇게 이번 전설의 맛에 나온 소갈비구이 맛집에 대해서 사람들의 평은 대단합니다. 일단 맛집의 기본인 직원들의 친절과 밑반찬의 맛이 보통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메인인 갈비는 부드럽게 넘어가니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말을 하네요.
하지만 모두가 다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분들은 소소하다는 말을 하는데, 이유를 보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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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
“숯불도 넣어주는것도 잊어버리고. 미국산 갈비에 맛도 없고. 요즘 사람들이 안가는 이유를 공감하고 옵니다. 재방문은 이번 생애 없을 듯.”
투포*****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음. 발렛아저씨도 이모가 과하게 친절해서 죄송스러울정도...0.0 이동갈비 먹고왔다! 이느낌은 아니고, 이 골목 자체가 전체적으로 지금 약간 뒤쳐져가는? 뭐 말표현이 생각안나지먼 암턴 활기차진 않은 음식맛도 그러험.”
맛**
“호수가 옆에 위치하고 있어 물놀이 하고와서 먹어도될듯 하지만 가격은 깡패고 위생도 별로입니다. 맨발로 바닥올라 갔다가 찐득한 느낌 그대로 느껴집니다. 직접만든 음식이라고 하면서 주시니 정성의 비례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되겠지만 4명가서 35만원 ㅎㄷㄷ 그냥 호수가 옆에 음식 싸가지고 와서 먹을 걸 그랬어요.. 그래도 집 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는 맛이 있음 갈비 7인분 / 된장1 얼마 안시킨 것 같은데 30만원 훌쩍” |
역시나 이분들이 말하는 것은 대단한 맛은 아니라는 것과 가격이 사악할 정도로 비싸다는 것을 말을 합니다. 4명이서 35만원이 나왔다는 분은 정말 황당했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이곳이 맛있다고 하는 분들은 많은데 아래처럼 표현을 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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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 “부모님이 전에 와보신적이 있는곳이라 방문했습니다. 포천 가신분들 아시겠지만 이동 초입쪽에 인터넷에서 유명한 곳들이 아니고 사람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 좀 걱정(?)했는데, 일단 반찬들이 직접 재배하시는 채소들 같아서 굉장히 신선했고요 나물도 정갈하고 된장이 특히 맛있습니다.
Jes****
“포천이동갈비하면 맛집이라고 소개되는곳들이 꽤 많은데 상차림은 비슷비슷한것같아 일전에 남편이 방문해본 적 있다는 김근자할머니네를 방문해봤어요. 생갈비와 이동양념갈비를 주문했고, 된장찌개도 주문!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는데 직접 재배해서 조미료없이 만드신다고해요. 생갈비도 그렇고 양념갈비도 그렇고 다들 아는 맛이지만 햇빛 내리쬐는 곳에서 오랫만에 나들이나와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 갈비도 좋았고, 양념도 적당히 달달한 정도라 오히려 깔끔해서 좋았어요.
이곳은 된찌맛집입니다.. 냉이된찌인데 시원하면서 한입먹는순간 크-하게 되는 시골 된찌맛이에요! 후식으로 비냉을 시켜 먹었는데, 냉면도 무난한 수준. 나오는 동치미와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혜가있는데 개인적으로 동치미는 안좋아하는데 여기 동치미는 맛있어서 계속 먹었고 식혜도 맛있었어요!! 맛있어서 꼭 방문해야하는 맛집은 아니지만 사장님이 정이 많으셔서 테이블마다 돌아다니시며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시고 서비스로 동치미와 식혜 한통씩선물로 주셔서 훈훈했던 곳.” |
이렇게 이 집을 말하는 분들중에는 소갈비의 맛은 대단한 것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된장찌개만큼은 대단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가 맛있는 집에는 고기가 맛없을 수 없다는 저만의 이론이 있기에 너무도 궁금한 곳이네요. 된장찌개 맛있는 집에서 고기랑 공깃밥을 놓고 먹고 싶은 하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