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서울 2대 떡볶이 달인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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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6. 20:16

“명동에 위치한 40년 역사의 떡볶이 집으로 쌀떡으로 만든 떡볶이와 칼칼한 오뎅국물의 조합이 보통이 아니라고 한다. 한번 먹어본 사람은 단숨에 단골이 되는 집으로 쌀떡과 밀떡을 극과 극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불호도 크게 없는 집이라는 평이 있다.”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769회- 은둔식달 서울 2대 떡볶이 달인 신영숙 ( 女 / 67세 / 경력 45년 ), 성미정 ( 女 / 45세 / 경력 11년 ) 편

이번 생활의 달인에 나온 떡볶이 달인은 특이하게도 서울 2대 떡볶이 달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 수 많은 떡볶이 달인들이 많은데, 굳이 2대 떡볶이 달인이라고 했는지 이유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맛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기에 한번 가본 사람들은 자주 찾는다고 하고, 이 집 떡볶이의 맛은 마늘을 많이 넣은 마늘맛 떡볶이에 가깝다는 말을 하는데, 이 집의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서울 2대 떡볶이 달인 상가 상세정보

상가명: 신세계떡볶이

전화번호: 02-778-1680

주소: 서울 중구 명동9길 8-1, 서울 중구 명동1가 26-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가격

떡볶이 3,000원

서울 2대 떡볶이 달인 맛집 신세계 떡볶이 후기

SNS 후기

장*

“마늘을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많이 맵진않고 마늘맛이 강렬하게오고 단맛도 좀 있는편인데 아주 맛있다. 떡도 최근 먹은곳 중 가장 좋았다 아주 말랑쫄깃. 오뎅은 안들어있고 대신 파를 여러개 넣어준다. 양이 좀 적은 느낌이었는데 콜린비님 리뷰대로 9개가 나온다. 카드는 5천원부터 받는데 그 이하는 계좌이체 가능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Yon******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떡볶이는 1976년도에 시작된 45년 전통 쌀떡볶이집입니다. 마늘을 많이 사용하고 잘 사용한 떡볶이인데요. 마늘이라는 재료는 열원을 이용해 조리 시 통마늘 일 때보다 다진 마늘을 사용할 때가 열에 의한 알리신 손실이 적고 특유의 마늘 풍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질이 쉬운 다진 마늘은 발효나 숙성을 통해 (매운맛도 줄이고) 하루나 이틀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신림동 미림분식, 노원 영스넥 이곳들은 마늘을 발효 숙성해서 사용합니다. %마늘의 알리네이즈(알리라제)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야 알리신이 생성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시간이 필요.) 마늘 껍질을 깐 직후에 바로 갈아 열원에 조리하면 알리신이 덜 생성되고 이곳 신세계 떡볶이 같은 특유의 마늘 향도 없습니다.

알리신이 열에 의해 항상화 물질과 아조엔이 풍부해지는 것인데 그 재료 노하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입니다. (->마늘껍질을 까고 갈아내자 마자 바로 열원을 통해 조리하면, 신세계 떡볶이처럼 마늘 향이 풍부할 수가 없습니다. ) 마늘 껍질 안에 있는 알리라제 효소 성분이 공기와 접촉되고 활성화 되는 시간이 있어야 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는 것인데요, 변질되기 쉬워 사용하기 꽤 까다로운 재료인 다진 마늘 사용법에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이 집에 대해 말하는 분들 중 대단한 맛을 말하는 분이 있고, 떡볶이를 정말 사랑한다는 분은 이 집에대해 자세히 적었습니다.

추가적으로 Yong****님은 “혀의 온도와 비슷한 온도일 때 맛의 극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이 떡볶이는 식어도 맛이 좋습니다. 쌀떡 품질이 좋기 때문인데요. 떡 맛있기로 유명한 낙원동 방앗간에서 빼 온 쌀떡이기에 양념도 물론이거니와 떡 맛도 정말 좋은 떡볶이입니다. 참고로 이 떡볶이는 열에 반응하는 고춧가루. 마늘 주 재료 특성상 뜨거울수록 양념 맛이 도드라져 느껴지고 식어질수록 쌀 떡의 존재감이 높아집니다.

(펄펄 끓을 때는 열에 반응하는 고춧가루, 마늘 영향으로 맵고 자극적이며 그 양념 맛만 입 안 가득 느껴질 수 있지만, 식을수록 양념 맛은 중화되면서 떡 맛이 잘 느껴지고 양념과 잘 어우러집니다. 떡 맛이 좋기 때문에 식어도 맛이 좋은 떡볶이입니다.)

방송을 통해 이곳만의 레시피와 셰프님으로부터 이곳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년 배워서 만들거나 레시피가 있어 흉내 내는 떡볶이와는 차원이 다른 곳. ,에필로그)사실 떡볶이집 리뷰하면서 몇 년 동안 쓴 글 중 가장 못 쓴 글이라고 생각될 만큼, 1~2년 전, 제가 이곳에 대해 쓴 글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썼던 부족함이 많았던 제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셨고 이렇게 방송을 통해 꽁꽁 숨어있던 맛집이 많은 분들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것에 떡볶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이번에 준비했던 이곳 원고는 지난겨울에 이미 완성했고 한두 달 뒤 공개될 예정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보다 돈을 위해 떡볶이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음식에 사람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볶이의 산업화에 따른 체인점 문화. 그 인스턴트 음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익숙해지고만 있는 요즘, 오랜 세월 떡볶이 만들면서 욕심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행복해 하시는 분들을 볼 때면, 행복은 과정일 뿐 목표로 삼아선 안 돼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그 행위가 행복이라는 것이죠. 유치찬란인 저는 맛있는 떡볶이를 찾아내고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유치찬란 만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떡볶이를 찾아다니는 유치찬란” 은 돈에 얽매이지 않고 진심으로 음식을 대하는 주인장들이 널리 알려지고 떡볶이 맛집이라는 카테고리가 점차 그런 분식집들로 채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 찾아 삼만리합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참조”yonggeun156 instagram“

이렇게 이 집의 떡볶이는 정말 역사도 깊고 맛도 깊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집의 맛은 마늘 맛과 비슷하다던 닉***님은 ”마늘 맛이 강한 달큰한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곳. 떡볶이(3,000) 떡볶이 양념에는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었음. 매우 달큰한 맛이 감돌았고, 그닥 맵지는 않았음. 칼칼하고 매콤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들의 입맛에는 맛지 않을 듯. 달큰하고 마늘 맛이 많이 나서 약간 닭강정이나 떡꼬치 양념과 흡사함. 떡은 쌀떡인것 같았는데 매우 쫀득했고 한입에먹기 딱좋은 사이즈. 쌀떡임에도 불구하고 양념이 매우 잘 묻어있음. 그만큼 물엿을 많이 넣었겠지?ㅋ 실제로 양념이 매우 걸쭉 끈끈한 질감. 떡볶이 속에 들어있는 큼직한 대파가 별미였음. 특이하게 오뎅이 안 들어 있는 듯. 내것만 그랬나?”이라 말을 할 정도로 이 집만의 떡볶이 맛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