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정읍 떡갈비 백반, 갈비탕 가격 및 백학정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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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3. 12:51

매장 소개

“1978년 개업한 이래 4대가 이어서 운영하는 전통 한식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 집의 주 메뉴는 떡갈비를 포함한 참게장과 갈비탕, 백반 등이 있는데, 이집은 떡갈비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이유는 정육점에서 도축된 소갈비를 가져와서 직접 손질 한 후 양념장에 재우지 않고, 직접 발라서 참숯에 구워 돌판에 올려 준다고 한다. 이렇게 떡갈비와 같이 나오는 백반 한상이 가장 유명한 곳이다.”

-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77회- 맛이 샘솟는다! 전북 정읍 밥상 떡갈비 백반 편

이버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이 떡갈비백반과 갈비탕 맛집으로 불리는 이곳은 백년가게로 불리는 곳으로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사랑받은 점포 가운데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떡갈비의 맛이 보통 이상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 역시 맛이 대단해서 뭐 하나 빠트릴 음식이 없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집을 말하는 사람들은 비싼 돈 주고 먹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그럼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 정읍편에 떡갈비 정식 맛집으로 나온 이 식당의 상세정보는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정읍 떡갈비 백반집 상세정보

상가명: 백학정

전화번호: 063-534-4290

주소: 전북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29-3 백학정, 전북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 532 백학정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떡갈비 백반 가격 및 메뉴

떡갈비백반 32,000원, 참게장백반 23,000원, 갈비탕 13,000원, 갈비탕(특) 25,000원

정읍 떡갈비 백반집 백학정 후기 모음

SNS 후기

간*

“정읍에 위치한 떡갈비 맛집 백학정. 생각해보면 해남의 천일식당을 오래전에 꽤 갔었던 기억이 난다. 해남은 너무 멀기도 하고 정읍에 전통있는 떡갈비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다. 역시나 "전통"이라는 단어는 확실히 그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게 자리를 잡아놓고 음식을 내놓고 손님들에게 그 모습을 보여준다. 떡갈비는 일반적으로 아는 우리의 입맛과 조금 다를 수 있다.(약간 단 맛이 나는 그런 류의 떡갈비는 아니다) 확실히 고기를 잘 다져놓아 입맛에 맞게 만들어 놓았다. 이 고기의 가치닌 조금 찢어 입안에 넣고 식감을 느꼈을 때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외에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 모든 나물의 퀄리티를 무시할 수 없다. 극단적인 한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나물은 모두 잘 먹었다. 정읍이 멀지만 어딜가나 여기는 맛집이라고 말해줄 만한 곳이다. 예약을 미리하길 바란다. 떡갈비는 오래걸리는 음식이다.”

맛집****

“떡갈비 32000원 내가 알고 있는 그런 떡갈비가 아니고 불고기 뭉쳐놓은 듯한 느낌 시골방 같은데 들어가 앉아있으면 한 상 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편하고 프라이빗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어 좋았음 가성비가 좀 아쉬운게 흠”

이렇게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가만히 앉아있으면 상하나 나오는 이곳은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상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지만 사람들의 대부분 평은 좋았던 집으로 보입니다.

da****

“떡갈비 정말 맛있어요. 그런데 이곳은 떡갈비 뿐만 아니라 한상 차려나오는 밑반찬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진짜 다 맛있어요!! 백학정 먹으러 다시 정읍에 놀러가고 싶어요.”

clu****

“소문만큼은... 나도 짜게 먹는 스타일인데 내가 먹으 면서도 음식이 짜다고 느끼면 일반사람에겐 많이 짤 듯. 음식은 대체로 일반적인 맛있다 정도이다.”

bae******

“떡갈비정식? 3만원인데 떡갈비가 철판에 지글 맛있었어요. 한적한 시골 태인면에 위치한 곳인데 도로 맞은 편 피향정이 볼만한 관광지네요. 야경이 이뻐서 함께 구경했어요. 방에 앉아 기다리면 한상으로 가져다 주시네요. 맛갈스런 반찬들과 떡갈비가 찾아간 보람을 느끼게 했어요. 비록 내장산 단풍구경을 길거리에서 주로 보냈지만 마무리는 잘 한듯 합니다.”

역시나 이 집이 좋다고 말하는 분들은 많았는데, 이분들의 말로는 생각보다 떡갈비의 맛이 좀 짰고,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대부분 다 맛이 좋았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시각적이나 후각적까지 고려한 달궈진 철판에 나오는 고기는 최고라고 하네요.

정**

“방송탄덕분에 2시간을기다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모든 반찬들이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새우와 무를 넣은 탕은 시원하니 좋았고요. 그런데 주메뉴인 떡갈비는 그냥 그랬어요. 달거나 짜지 않아 간은 좋았지만 부드럽지 않아 그냥그냥 이고 갈비탕에 갈비는 없고 떡갈비가 있는게 신기했는데 그건 우리 입맛에는 아닌 듯 하네요. 갈비탕 국물은 역시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떡갈비에 조금 더 신경쓰신다면 편안히 앉아 한상 푸짐하게 받아(상채로서비스) 잘 대접받고 온 기분이 들거같습니다. 바쁘신데도 친절한 미소로 서비스해주셔서 좋았습니다.”

ran****

“진짜 갈비살을 손질해서 만든 너무 맛있는 떡갈비.. 남도 기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한끼였다. 그리 달지 않아 더욱 고기의 질과 맛이 잘 느껴졌던 떡갈비 정식!”

장*

“백반이 정갈하게 나오더군요. 청국장과 김치찌게로..찬은 맛이 있는데 그릇 크기에 비해 적게 담아 정이 없어 보이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맛은 있음. 운동 선수들의 방문 증거가 많음.”

역시 이 집을 말하는 분들은 정말 좋았던 기억을 말하면서 정갈하게 나오지만 푸짐했던 이 집의 떡갈비 백반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더군다나 재미있는 것은 운동선수들이 방문했다고 남긴 사인이나 증거가 많아 운동선수 맛집이라는 말도 있다고 하네요.

김**

“시어머님 삼오제를 지내고 정읍 태인면에 위치한 백학정에서 떡갈비를 먹었어요. 갈비는 달지 않고 숯냄새 은은하게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씹는 맛도 있고요. 함께 나온 청국장이 일품이어서 가반해서 먹었고요. 촌스런 우리 옛맛 그대로 민물새우탕 고사리나물 고등어무조림 연근조림 갈치속젓 등 어머니 손맛이고요. 참 모주도 맛있게 한잔했어. 대체로 속 편한 웰빙식이라 생각됩니다.”

이**

“지인의 안내로 참게장을 먹으러 갔는데 음식이 청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으며 청국장과 무우를 넣은 마른새우탕이 인상적이다. 특히 메인요리인 참게장은 맛은 있으나 뭔가 3% 정도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Jun*****

“맛있는 떡갈비 찾아 유명한 담양, 광주 많이 가봤지만 돌고돌아 예상치도 못한 정읍에 이런 보물같은 집이 ㅎ ㅏ 기교없이 치감 좋은 담백단백한 떡갈비와 전라도식 백반, 텅빈 방안에 꽉 찬 교자상 통째로 들고와 차려주는 모습도 너무 소중하니 떡갈비 백반 먹으러 모두 정읍으로 뭅으뭅읍 오늘도 보물같은 집을 꿈꾸며 그럼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