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민물매운탕 붕어찜 연천 대동맛지도 식당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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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18. 17:50
방송이야기
“한탄강에서 그날 그날 잡은 자연산 민물고기만을 사용해서 매운탕을 만든다고 한다. 이 집은 매스컴에도 많이 나온 집으로 스스로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운탕의 맛이 보통이 아니라고 한다. 더군다나 인근 논밭에서 직접 농산물을 길러서 밑반찬을 내놓는다고 한다. 실제 자족자급식당으로 사람들의 평이 좋은 식당이라고 한다.”
-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KBS 2TV 생생정보 1190회- 대동 맛 지도 경기도 연천 민물매운탕 & 붕어찜 편
이번 생생정보에 나온 이 집은 민물고기매운탕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주인장 내외가 직접 준비하면서 운영하는 이곳은 진한 국물맛이 제대로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곳은 흙냄새 하나 안나는 민물 매운탕이 인기로 밑반찬 역시 맛이 좋아 밥도둑이 따로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골집 분위기가 좋은 이곳은 생선조림과 튀김도 맛이 좋다고 합니다. 경치가 매우 좋아서 더 좋다고 합니다.
연천 민물매운탕 붕어찜 식당 상세정보
상가명: 불탄소가든 전화번호: 031-834-2770 주소: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 526-29 불탄소가든,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832 불탄소가든 이용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 명절 휴무
가격 및 메뉴
참게매운탕 70,000원, 빠가사리 매운탕 대 50,000원, 쏘가리회 150,000원, 쏘가리매운탕 변동 |
연천 민물매운탕 붕어찜 식당 불탄소가든 후기
SNS 후기
cmy*****
“이 집 도리뱅뱅을 팔아요. 서울에서 도리뱅뱅 파는 집이 많지는 않죠.. 영동, 옥천 등 충북 지역에서 많이 먹는 향토음식인데 빙어, 피라미를 튀긴 뒤 고추장에 졸여내는 요리입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에 기름이 더해져 아주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전해주죠. 술 안주로는 정말 딱입니다. 민물매운탕집에 갔을때 보통은 빠가사리를 주문합니다. 메기, 잡고기 국물의 깊이감은 빠가사리에 비할 바가 못돼죠. 마음은 빠가사리인데 쏘가리 취급하는 매운탕집이 많지 않아서 쏘가리가 보이면 또 쏘가리를 시켜요 ㅋㅋ 이 집에서 매운탕을 주문하실때는 국물용으로 참게를 몇 마리 꼭 추가하세요. 기본 육수에 들어가는 민물새우가 내는 맛하고, 참게가 들어가 만들어내는 육수의 맛은 정말 레베루가 다릅니다. 참게 두어마리 넣고 푹 끓이면 국물 맛이 꽤 진해지고, 소주 한 잔 걸치기에 제법 괜찮은 술안주가 됩니다. 참게 자체 살과 알은 빼먹기는 사나우나 그래도 젓가락으로 솔솔 빼먹으면 맛은 있고요. P.S : 거리 상관없이 진정한 매운탕을 드시려면 연천에 있는 '불탄소가든' 을 가보세요. 불탄소가든 연천맛집. 자연산 빠가사리, 참게로 끓여내는 매운탕이 기가 막힙니다. 전국에서 최고 수위로 손에 꼽을만한 민물매운탕집입니다. 가게서 내려다 보이는 한탄강도 너무 아름답고요. 딴 얘기로 샜는데 다시 돌아와서... 이 집에 어탕국수도 판매를 하는데 바디감이 조금 라이트한 편입니다. 지리산어탕국수처럼 진한 바디감 좋아하는 분들께는 안맞으실 수도..”
jong*****
“한탄강에서 아들이 잡고 엄마가 요리하는 집. 어느 계절에 가든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곳.” |
이렇게 이 집은 한탄강에서 아들이 직접 민물고기를 잡아오면 어머니가 요리하는 자족식당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식당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ggye******
“참게탕이 7만원이어 눈물 가득 머금고.. 괘..괘..괜..괜..괜찮아..라기엔 집에서 놀고먹는 가정주부.. 우선 먹고보잠서 한수저 뜨는데 대박! 매번 잡고기나 메기 먹음서도 맛있다 했었는데 이건 국물부터가 완죤완죤 다름. 깊으면서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게딱지 내장의 고소함을 먹으며 수제비의 쫀득함까지 입에 다 품으니 배가 터질듯! 둘이 먹기엔 역시나 늠 많아서 국물 절반이나 남겼어 그래도 연천맛집 불탄소 먹었던 참게탕은 엄지척.”
“그냥 할일이 없었을 뿐이고, 그냥 외출을 좀 해보고 싶었을 뿐이고, 그냥 드라이브 나갔다가 커피 한 잔 마시러 들어갔을 뿐인데.. 일하는 사람은 없고 마침 간 시간이 점심시간...으아악 급 팔 걷어부치고 미친듯이 서빙 두 시간 해주고..; 코로나19는 뭐 다른 동네 이야기인지 앉을 자리가 없어 치우기가 바쁘게 밀어닥치는 손님들 사이에서 허리 한 번 못펴고 그렇게 일했는데.. 수제비가 다 돈내는건 줄 알고 계산서에 다 올려놓고, 손님들이 수제비 무료 아니냐는데 아니라고 돈내신다니 바뀌었나보다 하시며 죄다 수제비 3,000원씩 추가로 내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기본으로 한 접시 나가고 또 추가할 때만 3,000원 내는거 였다는 사실. 난 몰라~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열심히 두시간 알바해주고 겹살이 궈주길래 신나게 먹고집에 돌아와 낮잠 신나게 퍼질라자고..ㅎㅎ 아...나가고 싶다~ 차 타고 멀리멀리 여행도 가고싶다!” |
역시나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은 정말 차원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양도 많은 집이라고 하네요.
jin******
“오늘 출장으로 간 연천군.. 연천에서 먹을 곳 찾으면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사실 가실 일이 많지 않다는 게 함정 ^^;) 한탄강에서 조업권을 갖고 계셔서 사장님이 잡으시고 사모님이 손질한 요리를 아드님이 차려주시는 집. 불탄소가든 참게매운탕. 매콤한 매운탕에 삼삼하고 쫀득한 감자전이 정말 잘 어울려요.”
liam*****
“연천 불탄소 가든. 상호명을 보면 고깃집으로 생각되지만, 한탄강 바로 옆에 위치한 매운탕집. 흙냄새가 나는 민물생선의 특징 때문에 진한 고추장과 된장 양념 육수. 민물의 제왕이라는 쏘가리와 참게가 시원한 맛을 더해줬던 빠가사리 매운탕. 매운탕을 점심으로 캠핑 끝~!” |
끝으로 이 집을 말하는 사람은 쏘가리와 참게를 이용한 맛이 대단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장류의 맛이 보통이 아니라서 국물 맛이 최고라고 하는 식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