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두강, 웨야취안, 태항산, 황하, 화산 시아치팅 편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이번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중국을 배경으로 그려졌는데, 앞서 이 프로그램에서는 거대한 대륙처럼 장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중국의 장강과 황하를 따라 천하제일경(天下第一景)과 그곳에 숨겨진 한시(漢詩)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맛과 멋을 품은 중국의 천하제일경으로 그곳에는 풍경을 노래하는 시인들의 명시(名詩)가 살아 숨 쉬고 있다고 합니다.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흐르는 창장(長江), 최대 문화 교역장 실크로드, 시인들이 꿈꾸었던 무릉도원, 그리고 거대한 문명을 낳아 기른 어머니의 강, 황허까지. 유서 깊은 고산유수를 배경으로 풍류가객 김성곤 교수의 명시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1부 두강 이야기 - 큐레이터 :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소개글

 

“중국의 천하제일경(天下第一景)을 찾으러 떠나는 첫 여정은 ‘이빈(宜賓)’에서 시작된다. 중국 제1강인 창장(長江)의 물결 위에 자리 잡은 ‘이빈’에서는 옛 모습이 남아 있는 골목길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최고 칼잡이가 선사하는 돼지고기, ‘쏸니바이로우(蒜泥白肉)를 맛본다. 20년 장인정신이 깃든 ‘쏸니바이로우’에 특제 양념장을 곁들여 잊을 수 없는 맛을 체험한 후 드넓은 대나무 바다 ‘수난주하이(蜀南竹海)’로 향한다. 송나라의 시인 황정견(黄庭堅)이 “壯觀竹波萬里(장관이로다! 죽파만리로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놀라운 비경을 자랑하는 ‘수난주하이’의 청량한 대나무 숲을 걸으며 ‘왕유’의 <죽리관(竹裏館)>을 읊는다. 다음 여정은 이백이 <장진주>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물(黃河之水天上來)’이라 표현한 황허(黃河)의 시원을 찾아간다. 먼저 ‘뤄얼가이(若尔盖) 초원에서 굽이치는 황허의 장관을 감상하고 대초원에 사는 유목민 장주(藏族)의 삶을 만나본다. 천상의 물이라는 ‘주자이거우(九寨溝)’를 찾아가 영롱한 물빛을 감상하고, 거대한 황허를 탄생시킨 작은 물줄기, ‘황허위엔터우(黃河源頭)’에서 감격스러운 순간을 보낸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황하 방문 후기

 

 

jaXXX

 

“황하 강입니다. 중국 역사에서 황하(하)를 칭하는 내용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듯 합니다.”

 

黃XX

 

“5,464km 길이의 기존 항공 카메라 인 차이니즈 어머니 강 (China Chinese 's River)은 비행기 사진과 연결되어 멋진 장면을 결합하고 더 아름답게 느끼며 즐길 수 있습니다.”

 

SheXXX

 

“여름에 투어 그룹과 함께 노란 강을 방문했습니다. 강은 볼만한 큰 매력 이었지만 그 부분 만이었습니다. 공산주의와 중국에 관한 음악도 있었다. 쇼와 강을 제외하고, 많은 기념품, 음식과 마실 것과 함께 지역이 있었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2부 실크로드에서 만난 비경 - 큐레이터 :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소개글

 

“동서양 최대 교역로이자 문화를 잇는 길, 실크로드. 그 길목에선 또 어떤 비경을 만날까? 그 출발은 중국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유서 깊은 도시 ‘시안(西安)’에서 시작한다. 시안의 밤을 밝히는 거리 ‘후이민지에(回民街)’에서 회족(回族)의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과거 다양한 민족의 음식이 오갔던 실크로드의 흔적을 찾아본다. 이어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들어온 불교예술을 만나러 ‘마이지산(麥積山)’과 ‘빙링사(炳靈寺)’로 향한다. ‘마이지산석굴(麥積山石窟)’의 수많은 불상, 그리고 장엄한 ‘빙링사석굴(炳靈寺石窟)’ 에서 그 옛날 이곳을 찾았던 대상들의 불심을 느껴본다. 이제 길은 서역으로 향한다. 그 길에 놓인 무지갯빛 ‘치차이산(七彩山. 칠채산)’을 거쳐 도착한 사막의 오아시스 ‘둔황(燉煌)’. 서역과 통하는 실크로드의 거점인 이곳에서 사막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밍사산(鳴沙山)’과 사막에 뜬 초승달 ‘웨야취안(月牙泉)’이 선사하는 풍경을 감상하고, 두보’의 <등악양루(登嶽陽樓)>를 읊는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웨야취안 후기

 

“이곳은 정말 사막의 초승달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표현이 된 곳이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사막에서 어찌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가 생겼냐는 것이다. 아마도 고대에 이곳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무슨 느낌이 들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이번 세계테마기행에서 보는 놀라운 것으로 정말 황홀하다는 말이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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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여기가 무릉도원 -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소개글

 

“최고의 시인들이 꿈꾸었던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은 ‘타오화위안(桃花源)’에서 시작된다.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꿈꾸었던 이곳에서 ‘도화원’에 얽힌 어부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곳 현지인들이 건넨 ‘레이차(擂茶)’와 ‘창슈로우보(長壽萝卜)’를 맛보며 장수의 비밀을 들어본다. 이어 떠난 ‘장자제(張家界)’에서는 ‘백룡 엘리베이터(白龍天梯)’를 타고 선계(仙界)를 닮은 ‘위안자제(袁家界)’에 다다른다. 그곳의 영화 <아바타> 속 수채화 같은 환상적인 풍경과 그 아래 으뜸가는 다리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의 신비하고도 장엄한 풍경을 눈에 담은 후 또 다른 대자연 ‘태항산(太行山)’으로 향해 장엄한 협곡 속 별천지를 만난다. 중국 최대의 고성 ‘핑야오구청(平遙古城)’에서는 산시성(山西省)의 대표 요리 ‘따오샤오미엔(刀削面. 도삭면)’을 맛본다. 인간 세계의 수많은 무릉도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무리하며 우리들의 이상향, 무릉도원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천하제일교 방문 후기

 

YoXXX

 

“장가계속 국립공원 원가계는 세계최장 최고속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갑니다. 사실은 원가계에서 아바타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장가계는 정말 상상속의 신선이 산다면 이런 곳에서 살것같은 그런 곳이네요. 다시 꼭 가보고 싶어요.”

 

 

KoraXXXX

 

“한국인이 많이 찾는 장가계는 중국에서 가장 손꼽히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1982년 9월, 장자제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으로, 무릉원(우링위안)은 1988년 8월에 중요 풍경명승구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개봉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장가계 풍경구 중 가장 늦게 개발된 곳인 양가계는 옛날 산적들이 숨어 지냈을 만큼 험난한 지형으로, 여행객들이 북적이지 않아 호젓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doroXXXX

 

“중국 장가계여행^^~ 자연에 위대함에 깜놀 사진에 담을수가없네~중국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 멋지다 멋져 신기하다 신기해”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4부 황허의 절경을 찾아서 - 큐레이터 :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소개글

 

“문명과 생명을 탄생시킨 중국의 어머니 강, 황허(黃河)! 장대한 누런 물줄기에 숨겨진 절경을 찾아 떠나는 길. 먼저 황허를 길러낸 ‘어링후(鄂陵湖)’, ‘자링후(札陵湖)’를 마주한다. 이어지는 물길은 우리를 창장고원의 바다라 불리는 ‘칭하이후(靑海湖. 청해호)’로 이끈다. 바다로 불리는 호수의 절경과, 칭하이성 최고의 피서지라는 ‘얼랑젠풍경구(二郎剑景區)’, 그리고 모래 언덕의 아름다운 일몰까지. 칭하이후가 간직한 풍경들을 뒤로 하고 떠난 변방의 중심 도시 ‘시닝(西寧)’. 이곳에서는 소동파의 한시를 읊으며 후이주의 전통 과자 ‘산즈(馓子)’가 만들어지는 정성 가득한 과정을 생생하게 엿보고 직접 맛도 본다. 이어 황허의 물줄기를 따라 황허가 만들어낸 또 다른 낙원 ‘칸부라(坎布拉)’를 지나 ‘란저우(蘭州)’에 다다른다. 황허가 관통하는 이곳 도시에서 란저우의 별미인 우육라면, ‘니우로미엔(牛肉面)’을 맛본 후 황허스린으로 향한다. 황허가 빚은 걸작, ‘황허스린(黃河石林. 황하석림)’으로 가는 길. 이곳의 명물, 양가죽 뗏목인 양피파즈를 타고 도착한 곳에는 ‘인마따샤구(飮馬大峽谷)’의 장엄한 풍광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협곡 속을 걸으며 황허가 선사하는 대자연을 만끽한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황허 방문 후기

 

loveXXXX

 

“어... 음... 말로만 듣던 황하강. 물살이 너무 세서 한번 놀라고, 삼국지의 그 황하강을 내 눈으로 보다니. ! 음총 기대했는데, 감동 1도 없는 황.. 하강... 두번 놀랬쟈나...”

 

 

skXXXX

 

“난주 시내를 관통하는 황하강. 비 온 뒤 범람하는 강물을 보러 몰려든 사람들 황하강은 중국사람들의 어머니란 뜻으로 만든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있는 황하모친상 따사로운 햇빛 받아 환하게 반짝이고 그 주위엔 모여든 사람들 즐겁게 춤추고, 강물과 햇빛과 사람들 강변 공원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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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황금 물길을 따라 -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소개글

 

“황허의 황금 물길을 따라 천하제일경을 찾아가는 길. 먼저 도착한 곳은 강과 사막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의 ‘사포터우(沙坡头)’다. 당나라의 시인 ‘왕유(王維)’가 이곳에 남긴 흔적을 찾아본 후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황허를 건너,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은빛 물의 도시 ‘인촨(銀川)’. 이곳에서는 이슬람 사원 ‘난관청진사(南關淸眞寺)’을 둘러보고 야시장의 먹거리를 통해 변방의 이슬람민족 후이주(回族) 문화를 체험해본다. 또 ‘인촨’을 흐르는 황허에서 어부를 만나 황허가 길러낸 활기찬 생명, 잉어를 직접 잡아서 맛본다. 황허가 가장 역동적으로 흐르는 ‘후커우폭포(壺口瀑布)’ 에서 거센 물결을 통해 황허 문명의 기상을 느껴보고 황허를 다스려 황제가 된 우임금의 전설이 흐르는 ‘한청(韓城)’에서는 옛 마을, ‘당지아춘(党家村)’을 찾아간다. 이곳에서 이름도 특이한, 삐양삐양면을 먹으러 가는데, 이곳 현지에서 알려주는 ‘면 맛있게 먹는 법’은 과연 무엇일까? 중국의 5악(岳) 중 중원을 대표하는 명산 ‘화산(華山)’에서는 암벽을 타는 아찔한 길을 따라 황제들이 장기 열전을 벌였다는 ‘시아치팅(下棋亭)’에 찾아간다. 이곳에서 황허의 물길까지 바꾼 화산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시로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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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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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 중국의 시안을 여행한적이 있다. 주목적은 병마용을 보기위함 이었지만 나는 하루 시간을 내어 "화산"을 가보고 싶었다. 관광이었기에 단순히 케이블카를 타고 경치구경 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운동화에 반바지를 입고 갔던 기억이 있다. 위험한 길을 더위 속에서 오르고 내렸던 기억과 함께 #화산의 경관을 떠올려본다. 등산이란걸 모르고 살았지만 나는 산을 좋아했나보다...란 생각이 든다. 저길 가볼 생각을 했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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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악산중 하나인 화산을 다녀왔다. 거기도 노동절 연휴라 인산인해다. 느긋하게 구석구석 잔도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내려오는 케이블카도 못타고 걸어 내려와야 했다.”

 

dreXXXX

 

“설 연휴 기념으로 중국의 화산(华山) 등정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시안북역에서 고속철을 타고 화산북역에 도착하면 화산 티켓구매소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이후엔 화산 입장료부터 버스표 등 돈이 제법 든다. 버스를 타고 화산 입구에 도착 후엔 캐이블카를 탈지 직접 등반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난 당일치기로 왔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돈을 지불하고 캐이블카를 탔다. 화산은 높이가 아주 높진 않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라 악산이라 불린다는 게 실감났다. 나름 기억에 남는 등정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이렇게 이번 화도 정말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중국을 아주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집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세계테마기행 중국 한시로드 천하제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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