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맛집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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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4. 12:05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맛집 정보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매장 소개

“이 집은 인왕산과 북악산이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매스컴에도 많이 나온 만두집이라고 한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맛을 내는 곳이라고 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올린 맛 좋은 만두집이다.”

- 2021년 2월 5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9회- 위풍 당당! 서울 인왕산 밥상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전문점은 워낙 인기가 많은 곳으로 유명함을 넘어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다고 하지만 아래 상세정보를 남겨두겠습니다.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매장 상세정보

상가명: 자하손만두

전화번호: 02-379-2648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245-2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가격 및 메뉴

만두국 15,000원

편수 만두 7,500원

위와 같이 이 집은 인왕산 만두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만두의 값은 비싸다고 한다. 그렇지만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또 올 수밖에 없는 맛이라고 하면서 극찬하기에 아래 SNS 평을 모아봤습니다.

인왕산 만두집 편수 만두 매장 자하손만두 후기

SNS 후기

hyun********

“미슐랭맛집으로 유명한 부암동 손만두집으로 주택에있는 식당이에요. 만둣국과 모듬만두를 시켰는데 타만두집과는 다른 MSG맛이 안나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맛이에요. 만둣국 국물도 양지국물 같은데 찐하지는 않지만 맑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타만두집에 비해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충분히 가격만큼 맛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인왕산 편수만두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미슐랭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만둣국의 국물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 값만큼의 맛을 내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세***

“만두전골이랑 빈대떡 주문.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요. 간장소스랑 김치 특히 총각김치 굿. 경치 너무 좋고요. 직윈들이 일이 많아서인지 서비스는 소소네요. 무표정 아니 좀 거북스럽고 불편한 표정에. 말도 없고.. 좀 불편했네요.”

Hye*****

“깔끔한 국물의 맛이 좋음. 다양한 종류의 만두가 김치만두전골에 들어가 있고, 김치의 칼칼함이 잘 어우러져 있음. 창가는 배경도 좋고, 음식 맛도 굳굳.”

역시나 이 인왕산 편수만두 맛집이 좋다고 하는 분이 말하길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면서 서비스는 그닥이지만 맛은 참 좋은 만두집이라고 하네요.

정**

“만두를 좋아해서 자주가요. 전골은 끓일수록 깊은맛이 나서, 먹어도 된다는 안내를 받아도 저희 가족은 조금 더 기다립니다. 다 먹고 국수나 밥을 국물에 볶아 먹는데 이 또한 별미입니다. 저희는 만두만 사오기도 하는데 집에서 끓여 먹기도 하고 라면에 넣어 먹기도 해요.”

이분은 자신이 만두를 좋아해서 이곳을 자주간다고 말하면서 맛있게 먹고나서 국물에 밥을 볶아 먹는 맛이 별미라고 하네요.

다**

“평을 많이 보고 방문했는데 정말 담백하고 삼삼한 맛입니다. 그렇다고 맛없는게 아니라 어디서 못먹어본 깔끔함이 느껴지는 만두국이에요. 국물 떠 먹으면 무거운 느낌이 없고 맑은 느낌이구요. 고기가 그나마 간이 되어있어서 잘 어울리는편이에요. 만두자체도 담백한 편이에요. 김치나 고기가 들어간게 아니라서 독특한 맛이었어요. 발렛비를 2000원 필수로 내야해서 불편하긴 했지만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다보니까 어른들이랑 같이 가서 드시면 좋을만한 식당입니다. 좌석은 층이 여러개로 되어있어서 많은 편입니다.”

역시나 인왕산 편수 만두집에 대해 말하길 정말 담백하면서도 삼삼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서 어른들과 같이 먹으면 좋을 집이라고 하네요.

문**

“오늘 오랜만에 신당동에 일이 있어 강을 넘어 갔는데. 뭔가 그쪽의 노포맛집 가보고 싶어 이렇게 저렇게 헤매다 찾아 갔어요. (집은 수원 회사는 양재라 강넘어가면 다 가까운 느낌이잖아요.) 모둠 만두는 채소들이 잘 절여서 수분 제거를 잘했는지 아삭 아삭 했구요. 만두피도 첨가제 안들어간든 꾸덕한 집만두의 느낌 제대로 났어요. 김치만두 보다는 채소나 버섯 들어간 만두가 훨씬 슴슴하니 제 취향 이었어요. 만두국 ㅠ.ㅠ 진짜 기름기 없고 고기 육수 진하게 내서 담백한데 고소한. 그런 맛 있잖아요. 한방울도 안 남기고 다 드링킹 했어요. 그 살짝 고두게 진밥을 식혀서 토렴해서 똿 말아먹고 싶었지만 배가 터질것 같아서 참았답니다. 마음속에 엄마밥처럼 가끔 그리운 그런 식당입니다.”

뭔가 이 만두집이 그리운 엄마밥이 생각나는 집이라고 말하면서 집만두의 느낌이 제대로 난다면서 슴슴하니 맛이 딱 좋다고 극찬을 합니다.

촤***

“인왕산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자하문쪽에 자하손만두가 있다. 부암동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따뜻한 전골국물을 먹으면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른들 입맛에 맞을 듯 하다. 하지만 나는...좀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입맛이라..; 가족외식때 찾아가면 좋을 듯 하다.”

이분은 이 만두집을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집이라고 하면서 만두전골을 먹으면 맛이 참 좋다고 하네요. 슴슴한 맛이 어른들 입맛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가족 외식할 때 추천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매*

“오이와 표고가 조화로운 편수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한접시에 4개밖에 안나와서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만두국은 정말 정갈하게 담아나오는데 국물이 담백하고 슴슴해서 너무 좋았어요. 떡만두국은 만두가 화려해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깍두기랑 배추김치도 맛있고 특히나 전경을 바라보며 먹는 경험이 특별한 곳이에요. 발렛파킹 해주는데 대기가 늘 많으니 예약하면 좋을것 같아요. 만두국과 떡만두국 모두 한그릇에 13,0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높은편이긴 합니다.”

역시나 이 인왕산 편수만두 집은 오이와 표고버섯의 조화가 대단한 집으로 한접시 4개지만 맛 이 보통이 아니라고 하네요. 특히, 발렛파킹도 해주는데 정말 좋다고 하네요.

Tiberi*******

“개성식 손만두가 현대인의 입맛에 적절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진화해가는 것을 확인해 준 귀중한 음식점. 평양식 만두에 비해 정교하고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멋진 주위 풍광과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평안도의 거친 모습이 경기도 북부에서 순화되고 서울로 이어지는 역사적 단계들이 일개 만두의 맛을 통해 차례대로 보여지고 있다. 따끈하고 간간한 쇠고기 국물의 만두국이 이 음식점의 시그니쳐 메뉴로 충분히 감탄할 만한 멋진 일품으로 제공되지만, 단연 독보적인 편수만두는 차원이 다른 모양새와 더불어 단아한 맛의 극치를 보여준다. 현재, 대한민국 만두의 가장 첨단을 보여주는 외관과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장 전통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는 역설도 같이 담고 있어 차원이 다른 음식을 대하는 기분이다. 만두속의 간결한 채소들과 그것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살짝 얇은 만두피의 조합은 그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치밀하다. 만두를 먹고 마지막 숨을 고를 때, 가볍게 코 끝과 혀 위에 은은히 남는 표고향과 오이향은 편수만두라는 음식을 먹어 즐겁다는 것을 뛰어 넘어, 첨단 예술 작품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격조 있는 쾌감을 남긴다. 만두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자하손만두는 일부러라도 한 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