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양주 맹골마을 연푸국 만드는 법 레시피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 가격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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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6. 11:27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양주 맹골마을 연푸국 만드는 법 레시피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 가격 정보
맹골마을 연푸국과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 방송이야기
“예부터 양주시 남면의 매곡리에서는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다함께 연푸국을 나눠먹었다. 다시마·북어·마른 멸치로 낸 육수와 밭에서 난 좁쌀, 직접 만든 두부를 넣어 끓였던 연푸국은.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마음속까지 든든히 채워주었던 고마운 음식이다. 배우 김영철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연푸국을 끓이는 마을 어머니들을 만난다. 십시일반의 지혜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연푸국은 과연 어떤 맛일까.”
“지금도 주민의 50%가 같은 성을 가진 수원백씨 집성촌 맹골마을. 배우 김영철은 이곳에서 궁중에서 내려온 비법대로 가양주를 만들고 있다는 집을 찾아간다. 쌀겨를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빚어낸 벼 누룩을 사용한 가양주는 일제강점기 이후 대가 끊어졌지만, 집안의 큰 며느리 김영자 어머님이 그 전통을 잇기 위해 20여 년 동안 벼 누룩을 되살리는데 몰두해 왔단다. 가문의 술을 이야기를 들어본다.”
- 2021년 2월 6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8화- 기다렸다, 이 계절 경기도 양주 맹골마을 수원백씨 가문의 비기(秘器), 벼 누룩 가양주, 맹골마을의 뜨끈한 마음이 깃든, 연푸국 편
이와 같이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양주시 맹골마을에 있는 분들의 삶을 엿보면서 연푸국과 가양주를 선보이는데 이 것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양주 맹골마을 상세정보
지역명: 맹골마을
주소: 경기 양주시 남면 매곡리
양주 연푸국에 대해
연푸국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나온 연푸국은 강원도에서 서울로 가는 건어물을 옮기는 상단이 지금의 양주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해장국으로 먹던 음식에서 유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양주시 남면과 은현지역에서 먹는 음식이었으나 지금의 매곡리에서만 지금처럼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고 하네요. 주민이 한곳에 모여 먹는 잔치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네요.
연푸국 만드는 법 (레시피)
준비물
메좁쌀, 집 두부, 북어, 다시마
연푸국 만드는 법
잘 불린 메좁쌀을 잘 갈아서 좁쌀 국물을 채에 거른다고 한다. 그리고 물에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그 후에 두부를 준비하고, 완성된 육수에 좁쌀 국물을 넣고 두부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끝으로 달걀 지단을 고명으로 얹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연푸국이 완성되면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이런 연푸국은 조를 이용해서 만든 죽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독특한 음식이자 양주시 맹골마을의 독보적인 독특한 먹거리로 한번은 먹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아래는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에 대해 적어두겠습니다.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
이번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에 대해 전수자인 김영자 선생은 2013년 1회 궁중 술빚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분으로 지금은 양주시 맹골마을 전통주체험관에 대표를 엮임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런 가양주는 역사가 있는 술로 먼저 그 시대 정 3품으로 지내던 백수현 선생의 어머니는 수라간의 나인으로 일을 하면서 배운 기술을 집에서 재연하면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백씨가문의 내림술로 불리는 것이 지금의 가양주로 기존의 전통 가양주보다 색이 맑고 향이 좋다고 한다. 특히나 도수가 더 높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 만드는 법
전통 가양주와는 달리 벼 누룩을 사용하는데, 밀누룩 1/3과 벼 누룩 2/3을 섞어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밀누룩과 벼 누룩을 1:1의 비율로 혼합해서 지금의 가양주를 만든다고 하네요.
이 가양주의 특징은 벼에서 오는 톡 쏘는 맛이 좋고, 적당히 술이 익으면 사과향이 돈다고 하네요.
이런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를 말하는 김영자씨의 말로는 이 가양주를 마시면 “취할 때는 천천히 기분 좋게 취하며, 깰 때는 소리 소문 없이 깔끔하게 깬다. 도수가 기존의 전통주보다 높은 편이어서 현제 시세에 맞춰 도수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말을 합니다.
이렇게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유명한 연푸국과 수원백씨 가문 벼 누룩 가양주가 나왔는데 솔직히 가양주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네요.
이번 연푸국과 가양주 포스팅과 관련해 보기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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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먹어보고 싶은 음식과 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