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명동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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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1. 23:27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0회 명동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정보

명동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방송 이야기

“명동에 위치한 오향장육이 유명한 중국집으로 물만두를 주문하면 오향장육 소스에 부어주는 것이 일품이라고 한다.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기대이상의 맛을 내는 곳이라고 극찬하는 식당이라 한다.”

-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0회- 부자되세요~! 명동 주식 밥상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편

이번 백반기행 명동편에 나온 오향장육소스에 물만두를 부어먹는 중국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명동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상세정보

상가명: 산동교자

전화번호: 02-778-4150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105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가격 및 메뉴

오향장육 25,000원

물만두 6,500원

위와 같이 이 집은 오향장육과 물만두가 유명한 집으로 값은 다른 곳 보다 저렴하진 않지만 비싸지 않다고 한다. 그렇지만 맛 하나만큼은 독보적이라고 하니, 이 집을 방문한 분들의 후기를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명동 오향장육 물만두 중국집 산동교자 방문 후기

SNS 후기

나**

“친구들과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찾은 명동. 딱히 여러명이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아서 적당히 찾아간 산동교자. 명동 대사관 근처에 중국집들이 많은 거리에 위치해있다. 오래된 곳으로 2층으로 된 작은 건물. 사장님의 추천메뉴는 고기를 튀긴 덴뿌라 (소스없는 탕수육), 오향장육과 물만두. 별미는 오향장육을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물만두를 말아 먹는 것이라고 해서 그대로 따라해 먹어보긴했다. 여튼 달리 할 말이 없을때는 음식설명이라도 해보자. 오향장육은 五香(다섯 오, 향기 향), 즉 회향ㆍ계피ㆍ산초ㆍ정향ㆍ진피 등 다섯 가지 향신료로 만든 간장(醬: 장 장)에 돼지고기(肉)를 졸여 얇게 썬 중국 음식이다.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낸 뒤에 오이, 채 썬 파, 짠슬(오향장육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묵 같은 것) 등을 곁들여 먹는다.”

이번 백반기행에 나온 명동 오향장육과 물만두 맛집이라 불리는 이 중식당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정말 최고의 맛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집의 오향장육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s***

“36년을 다녀도 한결 같은 중식. 짜장과 탕수육은 기본에 충실하다. 삼선짜장, 삼선짬봉도 좋다. 짜장 생각 나면 달려가는 곳이다. 오향장육과 연태주 조합은 더 말할 나위없다.”

권**

“오랜만에 난자완스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좀 기다렸네요. 짜장면 2개를 4명으로 나눠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역시나 이 오향장육과 물만두 맛집이 한결 같은 맛집이라면서 이 외에 짜장면과 탕수육도 훌륭한 집이라고 합니다. 특히, 연태주와 오향장육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최**

“오향장육이 괜찮은 편인 오래되고 유명한 중국집입니다. 짜장면은 면이 소면 같은 식감이라서 다소 아쉽습니다.”

dong*******

“다양한, 정통성있는 중식을 편한 접근성으로 경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오향장육이 유명한데 겨울의 경우 부추잡채(꽃빵추가는 필수)+덴뿌라 조합이 좋습니다. 저녁엔 사람이 많으니 타이밍을 잘 보기 바랍니다.”

이분 역시 이 중국집을 말하길 오향장육이 괜찮은 곳으로 짜장은 아쉽지만 다른 분은 부추잡채와 덴뿌라가 참 좋다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하네요.

yang******

“여기서는 덴뿌라와 삼선간짜장을 먹어야 한다. 탕수육이 아니고 덴뿌라. 평소에 짬뽕 먹던 사람도 여기서는 삼선간짜장이다. 볶음밥도 괜찮지만 간짜장 추천. 깐쇼새우는 그냥 그렇고.. 1층은 비교적 빠르고 친절한데 1.5층에 올라가면 정신없다.”

츄*

“중국 대사관 쪽에 있는 중식집이에요. 사장님 친절해서 기분좋게 즐길수 있었구요, 생각지도 못하게 군만두 너무 맛있었어요!!! 덴뿌라가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꼭 먹어봐야겠어요! 군만두 꼭 드셔보세영ㅋ”

역시나 이 집을 말하는 다른 분은 이 집에 방문했다면 먹어야 되는 메뉴가 있다면서 말을 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집이라고 하네요.

chri*******

“옛날느낌의 짜장면과 오향장육이 추천메뉴인 소박하지만, 편한느낌의 장소인듯하다. 난 탕수육 그리고 하얀굴짬뽕이 정말 맛이있었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식당”

송**

“화상이 운영하는 노포식당으로 간의 밸런스가 잘 맞고 마늘을 많이 써서 중국음식의 느끼함을 잘 잡은 메뉴를 낸다. 아삭한 오이를 넣은 오향장육이 대표 메뉴이고 물만두와 수초면 등이 수준급의 맛을 낸다.”

또 다른 분 역시 이번 백반기행 명동편에 나온 오향장육과 물만두집을 말하길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말하고, 아삭한 오이를 넣은 오향장육이 메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햄**

“물만두는 평범/덴뿌라(소고기튀김)은 예전 생각이 나서 시켜봤는데, 고기잡내도 없고 식감도 바삭바삭해서 맥주안주하기 좋습니다./볶음밥-적당하게 잘 볶아진 편이고, 짜장소스 간도 괜찮아서 식사로 무난합니다. ps-저녁에 사람이 많은편이라, 1층은 만석이라 2층다락방(?임시공간같은)으로 올라갔는데 천장이 너무 낮은데다 바닥이 심히 얇아서 서빙하는분이 걸을때마다 쿵쿵흔들려서 식사내내 불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되도록 1층에서 식사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분은 이 집의 물만두는 평범하다 말하면서 소고기튀김이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외에 다른 팁으로 2층은 천장이 너무 낮아서 1층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만***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맛은 보장된 중국음식점. 요리는 고기튀김(덴뿌라)와 오향장육을 추천하는데 오향장육은 다른 중국집과는 차별화 된 맛이다. 오향장육을 다 먹고 물만두를 적셔 먹으면 더 맛있다. 식사도 전반적으로 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볶음밥 추천”

jt*****

“소박하지만 90년대 홍콩영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 탕수육은 튀긴지 시간이 꽤 지난 듯 말라 비틀어졌지만 면류 만큼은 진짜인 곳”

역시나 이 집을 말하는 다른 분은 가게는 크지 않은 곳이지만 맛 하나만큼은 보장받을 수 있는 집이라면서 오향장육이 역시나 최고라고 하네요.

jh***

“진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명동이라 하면 프랜차이즈만 있고 진짜 오래된 맛집은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탕수육은 진짜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소스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오향장육은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아주 맛있었어요. 오향장육 소스에 물만두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톡 쏘는 느낌의 신비한 맛이랄까. 사장님의 추천이 정확했어요. 칭타오 한잔에 곁들이면 최고.”

이 오향장육과 물만두 맛집이 진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는 분이 말하길 오향장육 소스에 물만두를 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이라고 하네요.

nam********

“오향장육과 물만두로 유명한 집이지만 개인적으론 울면도 좋아합니다. 걸죽한 전분국물에 후추맛이 맵싸하게 올라오는 시원한(?) 국물이 훌륭합니다. 서울 중국집 오향장육의 원형 같은 맛인데 물만두도 같이 주문해서 오향장육 국물에 적셔 먹는게 단골들의 일반적인 주문법이죠. 1층은 비좁은 공간에 테이블 5개 정도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조금 답답한 감이 있는데 2층은 조금 괜찮습니다.”

끝으로 이번 백반기행 명동편에 나온 오향장육과 물만두집이 워낙 유명한 집이지만 자신은 울면을 좋아한다 말을 하네요. 그러면서 가게가 좁아 답답한 감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