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파주 헤이리 떡 붓카케 우동 국물 없는 가락국수 맛집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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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9. 12:35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5회- 맛이 예술이다! 파주 헤이리 밥상 떡 붓카케 우동

“파주에 위치한 국물없는 우동 맛집이라고 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리 대기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또한, 계란밥 역시 맛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이번 떡 붓카케 우동이라는 국물 없는 가락국수로 더욱 유명한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평을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솔직히 진짜 먹고 싶은 메뉴네요.

파주 헤이리 국물 없는 가락국수 떡 붓카케 우동집 국물없는우동 방문 후기 정보

애***

“면의 탄력이 좋으니 비벼먹기에 안성맞춤이네요. 과하지 않은 소스도 튀김과의 궁합도 좋았습니다. 깨를 갈아먹는 컨셉이 좋긴한데 많이 넣으면 좀 느끼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서 기다리긴 하지만 음식나오기까지 기다림이 좀 길긴하네요.”

Sun*******

“한적한 곳에 위치한 음식점 치고 독특한 메뉴를 제공하는 곳이예요. 튀김 베이스의 음식이 다소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간 조절이 쉬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인테리어가 너무 오래되어 다소 지저분하게 느껴지고 주차가 어려워요.”

역시나 이 집을 말하는 분들은 국물 없는 가락국수이자 떡 붓카케 맛집이라는 곳에 걸맞게 기다림이 긴 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래된 집으로 주차도 어렵다고 하네요.

F***

“갠적으론 한번쯤은 먹어도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면발은 상당히 탄력있고 괜찮았습니다. 갠적으론 3.5개정도 인듯 합니다. 만두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he***

“파주 프로방스에 위치했습니다. 이 집 면 잘하네요. 면이 정말 탱글합니다! 면 잘한다고 할만했어요. 국물이 없다는게 신선했고, 차가운 간장 비빔우동 스타일립니다! 곱베기먹고 만두에 꽃빵, 고로케시켜먹었어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튀김도 참 잘하는 집인것같아요. 껍데기가 얇으나 매우 바싹!”

그렇지만 한번은 먹어봐도 좋을 집이라고 하면서 최고의 맛이라고 하는 분도 있을 만큼 국물이 없다는 것이 신선했고, 그 맛은 역시나 좋다고 합니다.

소***

“면이 탱글탱글하니 특별한 맛! 우동면발의 저항감이 너무 좋았다. 또 생각나는 맛이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간장계란밥은 밥이 좀 설익은 느낌이있었고 오뎅튀김이 너무 맛있었다 ㅜㅜ 다음에 가면 간장계란밥보다는 만두를 시켜먹을 것 같다.”

찌*

“이렇게 면이 맛있는 우동은 처음 먹어 봤어요. 진짜 쫄깃 탱탱 면 ㅎ 가게안에 제면소가 있어서 더 믿고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양이 좀 적을까했는데 절대 작은 양이 아님 배 터졌어요 ㅠ 점심 12시쯤 도착해서 20-25분 정도 기다리고 먹었어요~ 기다렸다 먹을만 합니닷 최고용.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심.”

또한, 면이 탱글거리는 이 집의 국물 없는 가락국수의 맛이 참 좋고, 양도 은근히 많아서 맛있게 먹었다면서 이 붓카케 우동집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네요.

응*

“그냥 어김없이 맛있어요. 우동 면발은 정말 쫄깃합니다. 깔끔하고 담백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문하면 15~18분 기다려야하는데 한번이라도 맛본사람이라면 기다리는동안 침고여요 츄릅”

re****

“워낙 대기줄이 길어서 주차도 버겁다. 국물 없이 쯔유를 통해서 맛을 내고, 면빨도 탱글하고 좋다. 국물 없음에 호불호가 있고 약간 느끼함도 있은 편이다. 사이드로 시킨 군만두에 꽃빵도 먹을 만하다~ 일본식 우동 좋아하면 굿”

또한, 이 떡 붓카케 우동 맛집으로 나온 식당이 어김없이 맛이 좋은 집이라면서 국물이 없어서 호불호가 있지만 일본식의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을거라고 말을 하네요.

임**

“평일 점심때 도착했는데 사람이 가득 있었다. 프로방스 내부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다 이거 먹으러 온듯 했음..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는데 자리를 남는 곳으로 배치해주다보니 입구쪽에 앉았는데 추운날씨에 손님이 자꾸 들락날락하다보니 자꾸 찬바람이 들어와 너무 추웠다.. 문이 조금씩 열려있으니 옆에 앉은 여자분이 자꾸 화내면서 문을 닫으러 가심..ㅠㅠ 손님이 춥다고 다른 사람들 문 열고 간거 닫으러 다니는거 보고 충격먹었음.. 그정도로 열악함. 테이블은 좌식에다 간격도 좁아서 공양밥 먹는것처럼 모여서 먹어야하니 불편했다. 민망해서 개인적인 대화도 힘듦.. 면 삶는시간 때문에 20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갈은 무와 간장 그리고 깻가루랑 파 등등 쫄깃한 우동면과 비벼서 먹는데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었음. 면이 두껍다보니 내 입맛에는 약간 싱거웠고 계속 먹다보니 튀김가루랑 같이 먹는거라 너무 느끼했다. 면은 정말 쫄깃했는데 분위기때문에 맛을 느끼기가 힘들어서 빨리 먹고 나왔다. 냉우동이라 여름에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것도 아쉬웠다..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은 친절하신편이었지만 인테리어 다시 하는게 아닌 이상은 재방문의사 없음.. 먹는데 집중하기가 힘들어서 사실 무슨맛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ㅠ 그냥 거기 다시 가기 싫다 이런 기억만 남아있음..”

하지만 이 국물 없는 가락국수이자 떡 붓카케 우동집에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분이 말하길 느끼함도 있고,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았다면서 좋지 않았던 그 당시의 기억을 이야기하네요.

맛**

“내가 지금까지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맛이었다....국물우동의 느낌과는 좀 다른듯한...일본식 맛이었고 우동면발이 꽤 굵고 탱탱했다. 하지만 가는 길에 멀미를 해서 그런지 우동면발이 나에게는 많이 부담스러웠다. 사실 나는 또 다시 가서 먹고싶지는 않다.양은 진짜 많음.사실 나 처럼 멀리서 와서 웨이팅 30분이나 하면서 까지 먹을 맛은 아니었던것 같다. 여기 근처에 살거나 웨이팅이 별로 힘들지 않은 사람에게는 먹어도 될듯한. 정리하자면 새롭지만 맛은 그냥 그런”

숑*

“서비스도 좋았구 우동면이 중국당면처럼 탱글탱글 했어요 군만두도 맛좋았습니다~”

끝으로 이분이 국물 없는 가락국수집에 대해 말하길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지만 새로운 맛이라고는 합니다. 그리고 군만두의 맛이 좋다는 분도 있을 정도로 음식을 잘하는 집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떡 붓카케 우동이라는 흔하지만 생소해보이는 메뉴를 정말 맛있게 만드는 우동집이라니 아래 상세정보를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