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정선 마을 호텔 5만명 다녀간 시골 핫플레이스 마을호텔18번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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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14:51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86회 시골 핫플레이스 5만 명이 다녀갔다? 마을 호텔의 비밀 방송 정보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 이곳에 호텔의 고정관념을 깨는 곳이 있다? 호텔 하면 으레 떠오르는 높은 건물도, 화려한 로비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도 없다. 그 대신 숙박객을 맞아주는 건 아기자기한 골목! 엘리베이터 격인 거리를 따라 옆으로 이동하면, 호텔 라운지 격인 카페, 호텔 레스토랑 역할인 각종 식당 등이 나온다. 이에 ‘누워있는 호텔’이라고도 부른다. 지난해 오픈한 이 정체불명(?)의 호텔을 찾은 관광객은 약 5만 명! 5만 명이나 찾은 이 마을 호텔은 몇 년 전만 해도 오가는 인적이 드문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이었다. 80년대에는 탄광 개발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면서 마을이 북적였지만, 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갔고, 골목은 빈집과 쓰레기 더미만 가득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방치되어있었는데, 보다 못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골목길을 청소. 빈집을 숙소, 카페, 사진관 등으로 변신시키며 마을 전체가 호텔이 됐다. 마을이 호텔이오~ 주민들이 호텔리어라는 특별한 곳으로 지금 떠나보자!”

이렇게 1년에 5만명이 왔다 갔다는 이 마을 호텔은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예약 전쟁이 있을 것 같고, 아래는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정선 마을 호텔 마을호텔18번가 방문 후기 정보

데**

“마을 재생이란 의미가 좋아 선택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일이어서 저희만 있어서 조용하고 편했는데 다른사람들과 있었으면 서로 조심해야겠더군요. 아침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조합으로 운영하여 주변 할인권을 주시는데 구공탄고기집..참 맛있게먹고 계산하는데 할인권을 보여드리니 귀찮아 하시는게 티나고 10프로 할인도 대충 계산해서 결제를 하시더군요..몇백원 차이라 그냥 나왔지만..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

“두번째 방문했어요~~ 다 좋았는데 샤워부스 물이 약하고 따뜻한물 찬물 조절이 잘 안되어서 씻을때 조금 불편했어요~~”

정선 마을 호텔로 알려진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길 아쉬움이 남는 집이라고 말하면서 말하지만 아침도 좋고 좋았다는 말이 있네요.

은***

“마을호텔 18번가 꽃방을 이용했습니다. 들어가는 골목, 입구부터 조용한 시골에 온것같은 느낌물씬. 예쁘고 아담하게 꾸며놓았으며, 전체적으로 예쁘고 깔끔했습니다. 마을재생, 도시재생을 꿈꾸는 마을분들이 지속적으로 잘 운영해나가길 바랍니다. 조식도 빵과 우유, 씨리얼. 계란, 오렌지로 적당하였으며, 아 화장실 냄새는 조그만 창문을 닫으니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잘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아침 조식도 샌드위치, 바나나, 시리얼, 우유, 삶은달걀...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수압이 약해서 샤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수압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역시나 이번 정선 마을 호텔을 말하는 분들은 샤워 시간이 많이 걸릴정도 수압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아침식사는 참 좋았다는 분들이 많네요.

에**

“주인분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한 조식도 정말 맘에 들었구요. 시골집에 놀러와서 하룻밤 묵고가는 느낌이에요.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정돈이 정말 잘 되어있고 깔끔합니다. 아쉬운점은 온돌 방이지만 요즘 한옥 호텔들도 매트가 워낙 잘나와서 큰 걱정 안했는데.. 일반라 너무얇아서 딱딱했어요..그리구 화장실에 냄새가 좀 나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간단한 일회용 세면도구도 준비되어있어요(칫솔) 질 좋은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한집에 있는 방을 하나씩 쓰는거라 방음은 안됩니다. 머무시는 분들은 아침 저녁으로 정숙이 필요할것 같아요. 조식때문인지 이른 아침부터 너무 시끄럽습니다. 주방에 드나드는 아이들보다 부모님 목소리가더컸어요. 침구와 소음때문에 잠은 잘 못잤지만 재 방문할거 같아요^^”

꼬꼬***

“매니저님이 정말 친절하셨고 침구와 방온도, 푸짐한 조식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고지대라 수압이 좀 약하고 다른 리뷰에서 지적한 화장실 냄새가 살짝 올라오긴 했지만 불쾌하거나 역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만족했던 숙소였네요!”

끝으로 이번 정선 마을 호텔이 좋다는 분들은 참 많은데 다들 말하는 것이 푸짐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아침 조식이 참 좋다고 말을 하네요.

이렇게 사람들의 평이 좋은 곳이기에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