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부여 75년 국수공장 국수 파는 곳 구입 은산국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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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1. 22:02
2021년 7월 3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9화 온화하다 그 미소 충남 부여 75년 국수공장의 특별한 가족 방송 정보
“부소산 너머의 한적한 마을로 들어선 배우 김영철은 옛날 전통 방식으로 자연 건조하는 국수 공장을 발견한다. 국수 공장이 많았던 은산면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라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60년이 훌쩍 넘은 기계가 여전히 숨을 헐떡이며 면발을 뽑아내고 있다. 오랜 세월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건 20여 년 전 국수 공장을 물려받은 박화순 씨.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때, 전 주인 어머니께서 그의 손을 잡아주셨단다. 국수를 계기로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현주인과 전주인의 특별한 인연은 국수 가락처럼 길게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이번 부여 75년 국수공장은 참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국수집이지만 맛 만큼은 진짜라고 말하니 아래 이 집의 국수를 사서 맛본 분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부여 75년 국수공장 은산국수 방문 후기
han******* “엄마님이 밥이 먹기싫타셔서 어제 단골식당에서 콩물주문. 자주 나오기 힘드니 집에서 믹서에 갈기만하면 되게끔 삶은콩을 소분해주셨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콩국수 레시피도 알려주시고 겉절이도 담아주셨다. 콩물은 거부안하고 드셔서 저녁은 은산국수 삶아서 콩국수로 은산국수가 면에 간이되어있어서 국수만 먹어도 먹을만하다. 그리고 중면이여서 좋다. 장을 안보니 오이도 없네 깨만 뿌려서 겉절이랑 드림. 신랑은 직원들과 한잔한다고 본인은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면서 아쉬워함. 치킨사와 집에서 한잔하게~~” |
먼저 부여 75년 국수공장에서 국수를 사서 먹은 분이 말하길 국수 자체에 간도 되있어서 콩국수에 넣어서 그냥 먹어도 좋다고 말하네요.
ang***** “75년 외길을 걸어온 장인의 손길로 만든 재래식향토국수! 게다가 자연바람 태양건조.. 소면, 중면이 있는데 사진은 중면, 일반 공장국수보다 탄력이 좋아 쫄깃한 식감이 특징! 양념간장만 얹어도 맛난다는..” pi**** “우리에겐 은산별신굿으로 더 알려진 부여 은산. 그곳에 가면 75년째 옛날 기계로 국수를 뽑아 햇빛에 말려 국수를 만드는 집이 있다. 옛날 그대로라서 중면이다. 삶아 놓아도 잘 불지 않고, 쫄깃하고 밀내가 난다. 어릴 적 그맛이다. 이번에 정읍나들이를 갔다가 오는 길에 들렀다. 작은 시골길가 가겟집.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반기는 두 부부의 국숫집. 건조, 포장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 집 국수를 먹은지가 십수 년이다. 참 고맙다. 두 부부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한다.” |
역시나 이 집은 75년 외길을 걷는 국수집으로 재래식 국수이자 자연건조를 하는 곳이라고 말을 하네요.
pi***** “옛날국수 은산국수. 어릴 적 국수는 밥을 제외하고 수제비, 칼국수와 더불어 최고의 식사였다. 밥대신 맨날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엄마는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국수를 삶아주셨고, 국수가 떨어지면 밀가루를 꺼내어 수제비를 해주셨다. 진한 멸치 육수와 밀내가 느껴지는 쫄깃한 국수와 수제비. 어디 그뿐이랴, 여름에 열무에 비빈 비빔국수는 여름맛을 느끼게 해주었고, 동네 결혼식에선 맛난 잔치 음식이 가득해도 국수를 한 그릇 먹어야 끝이났다. 내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을 책임지는 식재료... 국수다. 소면이 나오고 깔끔하고 이쁜 일본식 면기들이 등장하면서 국수는 비주얼도 훌륭해졌다. 어찌나 이쁜지 이걸 어찌 먹나 싶은 사진들이 SNS에 즐비하다. 눈이 호강한다. 그러나 아무리 이뻐도 내 어린 시절의 그 황홀함을 채워주진 못한다. 가끔은 양푼채로 또 식구수대로 스텐 국그릇에 수북히 담긴 국수. 그 쫄깃함. 엄마 옆에서 기웃대다가 삶아서 씻은 맨국수를 한 입 얻어 먹을 때의 행복함. 흰 국수는 담백하고 쫄깃하고 짭조롬했다.” |
이분은 이번 은산국수를 구입한 다음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요리를 해 먹으면서 옛 추억까지 떠올리며 말을 하네요.
kum***** “언니가 준 은산국수 맛있당. 쉰김치 앞부분만 썰어 넣고~ 오이 씨빼서 채썰어 넣고~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들기름 통깨만 간단히 넣고 비비면 완성” dun******** “부여에 가면 국수를 전통방식으로 널어서 말려 작두로 잘라 파는... 옛날그대로 제조 한다는 그 국수예요. 면빨이 소면 보다는 굵고 중면정도인데 삶아 두어도 불지 않는다는게 장점! 삶자마자 찬물에 행구워 입에 쏙!하고 빨아 당기면 ~ 국수에 간이 똑 떨어져서 국수만 먹어도 맛이 나지요. 오늘 최고의 국수와 최고의 김치가 만나 훌륭한 점심 한끼.” |
그래서일까? 이번 은산국수를 말하는 분이 말하길 소면보다 굵은 중면이라 불지 않아서 더욱 좋다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seon********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온 다음날 점심은 비빔국수! 은산국수를 잘 삶어 물기를 빼주고 잘익은 솎음배추김치에 직접 만든 비빔장과 계란, 방울토마토를 올렸습니다. 이걸로 피로가 많이 풀렸으면 좋겠는데ᆢ” ha****** “운동 후 먹방...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후다닥 김치비빔국수 해 준 배우님. 솜씨 짱!!! 예사롭지않은 국수포장지를 보니... 아직까지 국수를 예전방식으로 바람에 자연건조시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은산국수 하나야 이 국수면 나도 사다주세요~” |
끝으로 운동 후에 국수를 먹는데 예사로지 않은 국수포장지부터 옛 방식 그대로 자연건조시켜서 더욱 좋았다면서 최고의 국수라고 말을 하네요.
이렇게 이번 부여 75년 국수공장에서 나온 국수를 맛본 분들은 극찬을 하기에 이 국수를 살 수 있는 곳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부여 75년 국수공장 상세정보
상가명: 은산국수 전화번호: 041-832-6230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충의로673번길 5-33 |
이렇게 이 국수공장은 가는 곳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택배로도 보내준다하니 손쉽게 맛볼 수있을 것 같습니다.
부여 75년 국수공장 포스팅과 같이 보면 좋은 글
https://tmi-attack.tistory.com/1147
이렇게 이번 부여 75년 국수공장으로 나온 곳은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온 곳으로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금 찾는다는 그런 맛집이자 국수장인의 집이라고 말을 하네요. 워낙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에 이 국수공장의 국수를 먹어보길 희망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사진참조: SBS 모닝와이드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