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전설의 소고기 울릉도 칡소 약소 오마카세 모둠구이 골동면 가격 맛집 서초 한우다이닝 울릉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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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10:48

2021년 9월 17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1회 추석 특집 1부 전설의 소고기 울릉도 칡소 오마카페 식당 정보

“한우다이닝 울릉은 서관면옥 김인복 셰프의 두 번째 브랜드입니다. 천연의 자원과 지리적 특성에 순응하며 섬이라는 환경에 맞춰 울릉도 고유의 식 문화를 발전시켜온 울릉도의 이야기를 담은 음식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고유의 식재료로 만든 한식,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이 담긴 그릇에 울릉도라는 섬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브랜드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울릉도 칡소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워낙 유명한 곳으로 한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은 방문하고 싶은 집이라는 말도 있기에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시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울릉도 칡소 오마카세 모둠구이집 한우다이닝 울릉 방문 후기 정보

박**

“골동면과 평냉을 먹었습니다. 함께나온 수육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구요. 골동면은 들기름막국수 같은 비빔냉면이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냉도 식초 듬뿍넣고 겨자 풀어 마시니 너무 행복했어요. 또 가고싶은 곳인데 이곳은 11시 반 이전 도착하게 가셔야 웨이팅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ja****

“점심에 어복쟁반과 함께 골동면, 냉면을 주문했었는데, 반주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장아찌와 상추줄기도 간이 딱 맞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육해비빔밥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울릉도 칡소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매장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제대로 된 집이라고 극찬을 하네요.

han******

“최근 방문한 평양냉면집 중 가장 좋았습니다. 우래옥보다는 간이 있는 편입니다. 강서면옥과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메밀면의 향도 괜찮고 육수도 매우 깔끔합니다. 가게자체도 굉장히 깔끔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주문이 가능한 불고기는 그냥 깔끔한 불고기였습니다. 고기자체는 맛있었지만 특색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zi***********

“냉면이야 집집마다 그 맛의 품격이 있으니 육수와 면발이 기본만 되면 다 좋다. 그런데 구이전문점이라 그런가 불고기는 한우라고 하기엔 너무 질겼다. 연육작업에 조금만 신경써도 괜찮았을텐데 많이 바쁜가보다. 아쉽다. 나중에 돈 만들어 와서 구이 한번 먹으러 와봐야겠다.”

울릉도 칡소 맛집이라 불리는 곳이지만 사람들은 냉면 맛집이라 말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불고기와 냉면 조합을 이야기하네요.

kim********

“울릉갈비솥밥 반상이 이벤트중이라 하여 와봤습니다. 예상보다 우아하게 간이 잡혀서 참 좋네요. 비빔장과 볶은 김치도 주장이 명확한데도 거칠지 않습니다. 어르신 모시고 와도 될 곳입니다. 함께 내주는 맛뵈기 한입비빔냉면이 또 걸작입니다.”

청***

“맛과 서비스 품질을 모두 갖춘식당. 한우다이닝울릉 쉐프가 직접운영하는 매장. 정말 괜찮은 식당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은 식당이네요. 주차가 조금 불편합니다. 다른것은 모두 만족합니다. 많은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서비스합니다. 홀서비스 음식맛 모두 좋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녁에 방문하여 고기도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개인적인 점수는 4.4점 입니다.”

또한, 이번 울릉도 칡소집은 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정말 최고의 집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대단한 맛이라고 하네요.

이**

“울릉약소와 울릉 스토리로 가득한 음식점. 오늘의 모듬고기는 안심, 안심추리, 갈빗살, 부채살, 살치살, 등심으로 구엉된 모듬 4인분이다.등심을 제외하면 모두 우릉약소를 사용함. 서버분이 고기를 한점한점 구우면서 부위와 소스를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것도 좋고. 특히 안심을 영국산 소금에 한점 찍어 먹을땐 그 감동이... 음식의 템포도 좋지만, 육회의 화려한 비쥬얼 만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서관면옥과 같은 평양냉면이라는데, 정말 진한 육향과 툭툭 끊기는 메밀면과 그 조화로운 향은 최고임이 분명. 동반자들은 평양냉면의 육수도 좋아 했지만, 들기름 틈뿍들어간 나물 비빔면에 열광함. 난 사실 비빔회냉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슴슴한 비빔연에 다시마 식초를 가미하여 새콤달콤한(?) 맛을 보곤 회비빔면의 새로운 맛을 찾았다.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이 느껴졌고, 정말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가격대는 높지맛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은 집.”

또한, 이 집은 메밀면과 등심을 제외한 다른 부위는 울릉도 약소를 사용한다고 말하네요. 특히, 약소는 칡소로 키운 소로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뉴**

“울릉도 약소를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오마카세 메뉴도 있지만 적어도 3일전 예약, 하루 2팀 정도만 가능하다 한다. 약소는 50일 정도 숙성을 하는데 늘 구비되어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여러지역의 한우를 쓰겠지만 이날 먹은 것은 울릉도 약소 채끝, 업진살 그리고 충북 보은산 안심추리와 안심, 치마 정도. 3인 세트 600g에 300,000원. 효종갱이라는 얼큰한 소고기국은 서비스 받았고 냉면은 별도로 주문. 기본적으로 서비스 해주시는 분이 설명과 함께 굽고 컷팅, 개별 서빙까지해주신다. 굉장히 편하게 먹고와서 팁도 살짝 드리고옴. 고기는 나무랄데없이 훌륭하고 울릉도 더덕으로 만든 치미추리나 잣 페스토도 곁들여 먹기 좋은 소스.자극적인 한국식 절임이나 김치는 없고 장아찌나 백김치 등의 찬들이 나와서 고기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호불호가 있겠으나 나에게는 극호. 냉면 또한 굉장하다. 육향이 진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은 참을 수 없는 맛. 아에 육수를 물처럼 들이키고 말았다. 들기름 나물 비빔면도 아주 좋았음. 한참 유행했던 들기름류 국수들이 너무 국수만 있어 허전했던 부분을 적당한 식감과 향을 받쳐주는 나물로 잘 커버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