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6000원 갈비탕 식당 광명 소고기 순대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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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4. 16:54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2907회 맛있go 싸다 go 국내산 소고기가 듬뿍 갈비탕 식당 정보

“이 집은 단돈 6천원에 배부르게 국내산 소고기가 들어간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더욱 저렴하게는 순대국과 설렁탕 역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집이라고 한다.”

이렇게 광명에서 제대로 된 갈비탕 맛집으로 가성비가 보통이 아닌 식당이라 말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이 갈비탕집을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6000원 갈비탕 식당 광명소고기순대국 방문 후기 정보

문**

“당면이 들어가는 설렁탕은 처음인데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수육이 진짜 쵝오~!~!~! 가격도 저렴하고 설렁탕도 수육도 누린내도 잡내도 안나서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 저는 다음에 또 먹으러 갈꺼에요~!~!~!”

sung******

“말도안되는 가성비 집. 국물도 좋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두끼도 먹을수 있게 포장해주심. 포장해주시면서 국물 많이 드렸으니 버리지말고 만둣국 끓여 먹으라고 하심. 특순대국 2인분 포장해서 4식구 2끼 해결함. 이집은 순대국 국물이 사골국물임. 설렁탕에 순대 들어있는 느낌.”

이렇게 이번 6000원 갈비탕 맛집으로 나온 식당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말도 안되는 가성비 맛집이라면서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분들도 많네요.

민***

“가격은 착한 가격입니다. 국물도 리필돼구.. 솔직히 가격보고 갔었는데.. 3900원은 학생들 가격이구.. 성인가격은 4900원입니다. 맛은 그리맛은 똑 먹고 싶다는 아닙니다. 입맛 차이가 있다는 것을 참고~~ 참! 주차장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예*

“[요약]: 국물이 맛있고, 당면이 들어간 소고기 순대국. [재방문의사]: 80% [꿀팁]: 양을 조금 적게먹는 사람이라면 일반, 보통 먹으면 특시켜도 괜찮음. +포장은 2인분 이상 500원 추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 편 +깍두기와 김치는 셀프로 리필해서 더 가져다 먹는 방식 처음 왔을 때는 일반적으로 먹던 순대국이 아니라서 조금 어색했다. 일단 돼지 고기가 아니라 설렁탕에 들어있을것 같은 얇은 고기가 들어있고, 당면이 들어가 있어서 순대국 특유의 느낌은 없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당면도 잘어울리고 고기도 잘어울려서 만족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도 맛잇었다. 아쉬운 점은 일반적인 순대국이 아니다 보니, 들깨가루가 없다.”

그리고 아쉬운 미음도 있는 분도 있고, 완전 최고의 집이라면서 극찬하는 분도 있는 식당으로 호불호는 있다고 하네요.

나***

“광명시청 근처에 위치한 순대국밥집, 두 번 째 방문. 처음 갔을 때도 순대국을 시키니 수육 한 접을 같이 냈었다. 이번에도 들어가면서 "순대국 하나랑 소주 한 병 주세요." 하고 자리를 찾아 앉으니 수육 부터 내주셨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 소주가 나왔고 먹다보니 순대국으로 완전한 한 상이 됐다. 이름에서 말해주듯 차돌박이(?)가 들어있는 순대국이 올라왔다. 이외에 이 곳 순대국은 특별할 것이 없다. 그냥 동네 순대국밥집. 솔찬히 이 곳의 순대국과 수육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돼지냄새가 난다. 지난 번에 왔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하지만 이게 진짜 순대국의 맛과 냄새라는 것을 안다.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지만 나는 처음 내주는 양 만으로도 충분했다. 소주가 나오고 이어서 양파즙과 가위도 얹어주셨는데, 말없이 내주는 그것들에 손님에 대한 정과 배려가 묻어났다. 차려져 있는 모든 것들을 비우고 계산하면서 수육도, 양파즙도 원래 주는 건가 하고 물으니 서비스란다. 혼자와서 소주랑 순대국만 시키는 분들이 있는데 순대국 하나로는 안주하기 부족하다고. 짧은 대화였지만 그 때 본 사장님의 자글자글한 주름과 미소가 잊혀지지 않는다. 내가 귀가길에 들고 있는 이 양파즙은 아마 주인장 먹으라고 누가 보내줬으리라. 그렇다, 이것이 동네 순대국밥집을 찾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