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성남 해안마을 밥상 갯마을 정식집 분당 남해소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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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2. 09:36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25회 맛의 신세계 경기 성남 밥상 식당 정보

“이 집은 스스로 말하길 ‘남해소반은 정갈한 먹거리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모시겠습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식당이라 말을 한다. 특히, 매일매일 공수하는 식재료로 만드는 신선한 해안마을의 밥상이 유명하다고 한다.”

이렇게 한번쯤은 제대로 된 해안가 밥상을 받아 볼 수 있는 집이 있다니 왠지 그 맛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성남 해안마을 밥상 생선구이 갯마을 정식집 남해소반 방문 후기 정보

moc*******

“갯마을정식 매우 훌륭. 회무침의 채소 식감이 정말 좋다. 찌개, 생선, 반찬까지 모두 만족스러움. 해물된장찌개와 서더리탕 중 선택 가능. 바닷가 사는 깔끔하고 손맛 좋은 엄마 둔 친구네 초대 받은 느낌.”

chae*******

“금호상가 2층에 있어요. 블루리본이있길래 들어갔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하니 맛있게먹었어요.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게 아쉽지만 요리나 반찬이 모두 맛있기때문에..그러려니합니다. 에피타이저로 주시는 전은 부추전이 아니라 방아잎전이에요!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이렇게 해안마을 밥상을 받을 수 있는 집을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길 살짝 가성비는 그렇지만 맛이 보통이 아니라고 말하네요.

kyeo********

“점심으로 왔고 도다리쑥국 대(70,000원) 생선구이 정식(13,000원) 주문을 했고 나오는데 약 20분 걸림. 밑반찬이 매우 훌륭했고 나오자마자 다먹음. 식사 끝날때까지 리필해달라고 4번이야기했지만 결국 안해줘서 평점이 3. 음식맛은 사실 4점 정도 도다리쑥국은 와 진짜 시원하다. 맛있다 정도이며, 생선구이는 평이한 정도. 서비스만 좋음 좋겠고 맛은 진찌 있다.”

그렇지만 이 집에서 서비스가 아쉬웠다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맛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만큼 좋았다고 합니다.

jas****

“금호상가 2층 식당가에 자리잡은,,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긴 하지만 솔직히 가격을 감안하면 그정도 맛은 당연한거 아님??,,수준의 딱 식사비용 대비 적절한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밑반찬 깔끔하고 가지수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합한 수준,, 간과 양념은 다수의 식객들이 맜있다고 느낄만한 적당하게 평균 입맛을 지향하는 식당 같습니다,, 주말시간 바쁠때에는 약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할때도 있을 정도로 손님들은 꾸준히 오시는 집이니 감안하시면 좋을듯해요. 장어매운탕을 먹었는데, 장어라는 식재료가 보통은 구이나 샤브로 먹는게 다반사인지라 매운탕은 과연 어떤 조리방식으로 나오는지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주문했는데 흔히 생각하는 붉은색이 넘치는 생선매운탕과는 거리가 좀 있네요. 약간 맑은 국물에 생고추를 다져서 매운맛을 살리고 갖은 채소와 양념으로 맛을 낸 좀 특이한 조리법이 흥미로웠습니다만,, 잡내를 잡기위해 첨가했는지 모를, 산초향이 살짝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는 향신료라 이점은 좀 아쉬웠음,,”

그리고 이 집에서 향신료를 사용하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분도 있지만 조리법이 흥미로웠다고 하네요.

Y*

“서현동 금호상가 2층에 있으며 주말에는 대기를 각오해야 한다. 분당 지역에서 남해안 음식을 맛볼수 있는 최고의 식당이다. 갯마을정식, 멍게비빔밥, 물회 등이 맛있고 여러 가지의 해초류로 만든 밑반찬을 먹으면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봄에는 도다리쑥국을 빈드시 맛봐야 한다.”

E******

“분당 양지마을 금호상가 2층에 위치, 집밥보다 더 집밥 같은 정갈함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해물, 해초요리 전문점으로 인테리어 또한 일본 가정식 요리집 같은 분위기로 깔끔합니다. 멍게 비빔밥, 생선구이 정식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맛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갯마을 정식을 맛본 사람들은 최고의 집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찬을 하기 바쁘네요.

남**

“위생적인 여사장님이 직접 조리책임져서 좋았습니다.음식도 깔끔하고 단,서빙이 늦고 우왕좌왕하는 서빙직원의 서툰서비스를 시정하면 좋겠습니다.”

송**

“6.19일 색소폰 동우회 미식가 추천으로 남해 소반방문. 미리 예약 해야한다는데 비해 장소가 작아서 의아해 했는데.. 매일 신선재료와 버무린 찬들이 넘 맛있었음. 오늘 6.20 처와 다시 남해를 찾았고 ..부산이 고향인 처가" 갈치 매운탕을 하는 집이라면 물을 필요도 없다"고 하여 담주 갈탕 시식차 재 방문키로 했음. 그 앞의 커피 샾에서 자체 운영 한다는 자농원 재배 블랙 커란트 쥬스 한잔. 기분 아주 좋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