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완주 엄마의 손두부 52년 세월 손두부집 화산손두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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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4. 11:49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43화 깊어진다, 이 계절 전라북도 완주 52년 세월이 빚어낸 엄마의 손두부 방송 정보

“만경강의 지류인 고산천이 흐르고, 노령산맥의 산줄기가 감싸는 화산면. 산 좋고 물 좋은 동네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두부를 빚는 가족이 있다. 52년 전, 여덟 식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시작해 새벽부터 불을 때고 콩 삶는 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는 우계자 어머님. 이제는 여든이 넘은 어머니를 대신해 둘째 딸 경순씨네 부부가 그 일을 이어 받았다. 엄마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든 두붓집을 지키고 싶었던 딸은 지금도 옛 전통 방식을 고집한다는데. 어릴 적 셋방살이하던 백년 집에 아궁이부터 가마솥, 나무로 만든 두부 틀까지 52년 시간이 그대로 멈춰진 모녀의 두부 인생을 엿본다.”

이렇게 엄마의 손두부집으로 나온 곳은 워낙 인상적인 집으로 52년의 맛이 함축된 곳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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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엄마의 손두부집 화산손두부 방문 후기 정보

김**

“소박한 구옥에서 현금만 받는 곳이지만 두부 하나는 정말 맛있네요.”

lov********

“점심 혼자먹어야하던 어느날 사장님께서 기가막힌 순두부집이 있다며 데려가주신 곳. 깔끔한 국물이 어쩜 이리도 입에 착착 붙던지 밑반찬이 집밥 먹는것처럼 너무 맛있었고 갓김치가 어찌나 맛나던지 또 가고싶은데 멀어서 큰 맘먹고 가야하는 곳ㅎㅎ 알고 보니 유명한 곳이었음”

이렇게 이번 완주 엄마의 손두부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정말 맛이 대단한 집으로 현금만 되지만 맛 하나로 모든게 해결되는 집이라고 하네요.

Gye******

“예전에 완주봉동에서 근무할때 화심순두부가 소문나서 거기맛 다녔었는데, 여기 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갔더니 가격도 메뉴만큼 단순하다. 이젠 코로나로 영업이 안 된다는 소리는 못하겠다. 어딜가나 사람들로 그득그득..“

또한, 호기심에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단순한 집이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하네요.

flo*********

“나는 최소 순두부찌개 중독자. 하지만 요기는 딱. 순두부에 고춧가루, 파, 바지락이 전부다. 별맛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땡긴당. 손두부는 오전에 다팔려서 먹어보지도 못했네”

tae******

“그냥 지나가는 길 옆에 있어서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ㅎㅎ 순무깍두기 갓김치 파김치 익은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일 듯하내요.”

끝으로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 분이 말하길 별것 없어보이는데 땡기는 맛으로 직접 만드는 손두부 역시 금방 다 팔린다고 말을 하네요.

이렇게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금 찾는 손두부 맛집으로 서둘러야 맛볼 수 있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완주 엄마의 손두부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