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서울 최고의 설렁탕 빅데이터 랭킹 맛집 마포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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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2. 16:54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2934회 빅데이터 랭킹 맛집 서울 최고의 설렁탕 Top 5 식당 정보

“고기와 국물을 선호하는 한국인에게 설렁탕만 한 음식이 또 있을까? 서울 설렁탕 중에서도 마포식 설렁탕은 국물이 뽀얗지 않고 맑은 편이다. 1949년에 개업한 마포옥은 양지와 차돌박이, 사골로 곤 진한 국물에 두툼하게 썬 양지머리를 푸짐하게 올려 제공한다.”

이렇게 이번 서울 최고의 설렁탕집으로 나온곳은 워낙 양지머리의 고기를 제대로 주기에 한번은 방문할 분들을 위해 아래 미리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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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설렁탕집 마포옥 방문 후기 정보

승*

“제가 좋아하는 라이트한 국물입니다. 찐하고 바디감있는 설렁탕을 좋아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신사동의 영동설렁탕은 맑으면서도 헤비한데 이곳은 맑고 라이트합니다. 잡내도 없구요. 애정하는 설렁탕 집이 생겼네요. 가격이 좀 있는지라 그 부분에선 의견이 좀 갈릴지 모르겠지만 전 가성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로 괜찮아요. 그리고 역시 국밥은 토렴입니다. 토렴만으로도 별 네개는 먹고 들어가요. 줄서서 먹는 집이 토렴을 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그 귀찮음을 감수하는 정성. 그리고 이렇게 몇십년된, 가문을 이어서 하는 노포는 지켜줘야 합니다. 미슐랭도 알아봐 줬으니 검증도 됐네요.”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최고의 설렁탕집이라고 말할 정도로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하네요.

정****

“양지설렁탕 주문했습니다. 입장순간부터 링이라는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좋았습니다 설렁탕 첫맛은 동네 설렁탕과 똑같다 느꼈으나 이 집의 감칠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졌어요. 고기양도 않고 무엇보다 김치가 정말 맛있네요. 깍두기는 무말랭이 같은식감에 간이 알맞게 베의있어 락앤락에 포장해가고 싶었습니다. 한그릇먹으니 무척 배부르네요 앞으로 설렁탕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식사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방문할 분들이 말하기에 설렁탕이 생각난다면 이 집에서 먹는 것이 최고라고 말을 하네요.

Vic******

“가끔 뽀얀 국물에 구수한 돼지국밥보다는 깔끔한 설렁탕이 먹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마포옥의 설렁탕은 제 취향에 딱 들어맞았네요. 잡내없고 개운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에 곁들이는 김치는 너무 맛이 없었지만 김치없이도 거뜬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파김치와 신김치를 따로 요청할 수 있고, 국물을 리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걍**

“양지설렁탕 맛있어요. 토핑으로 올라간 수육고기가 정말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깍두기 배추김치 파김치가 보여지는 것에 비해 정말 맛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구수한 설렁탕의 맛이 참 좋다고 말하면서 토핑 수육의 맛이 참 좋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나마****

“마포옥은 마포일대에서 유명한 설렁탕집이다.대게 설렁탕 하면 소의 잡뼈가 기본재료로 쓰이고 그외에 머릿고기등 이런저런 부산물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마포옥에서는 사골과 양지,차돌박이만 넣고 탕을 끓이는 것이 특징인 이곳은 60년 전통의 진한국물로 정평이 나있다.양지 등 질 좋은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 있는 차돌,양지 설렁탕은 밥과 사리를 국에 말아 나온다.시큼한 배추김치와 깍두기,배추 겉절이 이외에도 기본찬으로 파김치가 나온다.양지한우소고기와 한우사골,각종김치,고추가루,마늘,쌀,소금새우젓등 대부분의 식자재는 모두 국내산을 쓰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설렁탕의 간은 소금과 파로 하면 되는데, 이미 간이 되어 나오는 편이라서 굳이 짠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따로 넣어먹지 않아도 된다.면사리는 오래 넣어두면 불기 때문에 국물이 줄어들면 국물을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제공해준다.마포옥이 위치한 마포나루에는 예로부터 전국의 배들이 드나들었고 한강이남 영등포를 잇는 주요 교통로가 있었다고 한다.이를 중심으로 전국의 화물이 집산하게 되고 저자(시장)거리가 형성되는 등 선박과 공마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졌다.마포먹자골목인 토정동의 유래는 명종 선조조의 문인이요 기사였던 토정 이지함의 거주지였다는 사실에서 유래된다고 한다.작고한 서운봉씨가 1949년에 개업한 집으로 현재는 3대업주인 기옥서씨의 어머니인 박봉순씨가 55년간 운영해 오면서 전통을 만들고 있는 맛집이다.밥과 함께 말아져 나오는 설렁탕은 밥은 따로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준다.서울시 안심먹을거리,서울시 음식점 위생등급에서 AAA를 받을 정도로 사장님이 음식점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집이니 설렁탕 한그릇의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믿고 도전해 볼만한 집이다.해장이나 속풀이에도 좋은 곳으로 이때는 국수는 따로 달라고 해서 밥만 말아서 죽처럼 먹자.국물도 얼마든지 더 주니 적당하게 배가 부를때까지 먹다보면 온몸에서 땀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한우 사골로 우린 설렁탕의 맛이 좋다고 극찬을 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에 배부를 때 까지 먹는 모습을 본다고 하네요.

sun*****

“50년 이상의 업력은 그냥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증합니다. 이번에는 명품양지설렁탕을 먹었습니다. 고기, 국물, 말아나오는 밥알 그리고 이 집 특색을 자랑하는 김치 등...방문때마다 일관되게 만족감을 주는 곳입니다. 종업원들의 서빙 수준과 손님 요구에 즉각 대응하는 자세 모두 비슷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의 수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매장 전반의 청결함도 대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음식 명성을 생각한다면 화장실 여건을 조금만 개선하면 좋겠다는 욕심을 약간 내어봅니다. 방문 때마다 즐겁고 감사하면서 음식 경험을 하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끝으로 이번 서울 최고의 설렁탕집은 50년 이상을 영업한 곳으로 이유 있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최고의 설렁탕집으로 뽑기에 주저가 없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이번 설렁탕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