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파주 고부의 돼지갈비 집 연풍리 단골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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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3. 15:25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0화 송년특집 소망한다 그 꿈틍 경기도 파주 연풍리 달러 골목을 지키는 고부의 돼지갈비 집 방송 정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대형 미군 기지들이 주둔했던 파주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여가시설이 들어서면서 번성했던 동네가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파주읍 연풍리 골목들은 ‘아침이면 골목 청소를 하면서도 달러를 주웠다’는 말이 돌 정도로 달러 유통이 왕성해 ‘달러 골목’이라고 불렸단다. 미군이 떠나고, 흥성거렸던 그 시절도 저문 지금. 배우 김영철은 달러 골목을 47년째 지키고 있는 노포를 발견한다. 이북 출신 남편을 따라 연풍리에 정착해, 어렵게 장사를 시작한 시어머니와 당시엔 서울 명동에도 없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자랐다는 연풍리 토박이 며느리의 돼지갈비 집. 이웃들이 하나 둘 떠나는 동안에도, 고부는 새콤달콤하게 무친 오징어 초무침을 얹어 먹는 가게만의 전매특허 돼지갈비를 지금껏 굽고 있는데. 고부에게 그 시절의 연풍리는 저녁이면 사람들로 북적여, 매일이 잔칫집 같았던 동네. 전쟁이 남긴 어두운 그늘이기도 하지만, 이들에겐 떠날 수 없는 아련한 향수가 진동하는 곳이란다.”

이렇게 돼지갈비 맛집으로 나온 곳을 보고 있으니 왠지 옛 생각도 나고, 더워지기 전에 한번 방문하고 싶기도 한 분들이 많을 것 같기에 미리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이번 돼지갈비집에 방문전 차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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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고부의 돼지갈비집 단골집 방문 후기 정보

박**

“용주골 처음 가봤는데 포장만 되긴하는데 주말에는 테이블도 열어주시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맛은 평가치는데 가격대비 나쁘지않아요:)”

원*****

“파주 연풍리에 있는 숨은 맛집, 돼지갈비 양은 적지만 맛있음. 오징어회무침 새콤하게 맛있음. 돼지갈비는 다 궈서 나와서 아이들도 좋아함. 한번쯤 먹어볼만한 곳임. 미리 예약하고 가야 자리가 있음. 아니면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하면 먹을수 있음. 포장도 가능함. 상당히 오래된 집으로 가볼만한 곳임.”

먼저 이번 돼지갈비집을 방문한 분들이 말하길 워낙 유명한 곳이라고 말하며 포장도 가능하기에 더욱 좋다고 하네요.

nick************

“파주 나들이 다녀오는길에 들른 고깃집...... 조그마한 읍내 도로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외관...... 들어가면 안쪽으로 방에 자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넓게 마련되어있음...... 메뉴는 돼지갈비, 오징어회무침, 부대찌게...... 부대찌게는 식사용으로 사람들이 주로 찾는 메뉴일 듯. 돼지갈비: - 조리되어 나오는 돼지갈비는 달콤한 매력이 있는 고기. 너무 심하게 달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 맛... - 이 식당의 메인 답게 고기가 너무 기름기가 많지도, 퍽퍽하지 않아 조화로운 맛... 기본 반찬의 경우 쌈과 김치, 계란찜, 나물 등 소량씩 담아서 나오는데 나쁘지 않음. 특이한 것은 쌈장인데, 쌈장에 양파, 파, 청양고추 썰어넣고 연두부를 함께 섞은 듯한 비주얼이었음... 맛 역시 좋았음... 계산하고 나가는 길에 돼지갈비 포장을 했는데 언제 막을거냐고 주인장께서 물으심... 당장 먹을 고기는 숙성이 좀 더 된 고기로 포장을 하고, 시일을 조금 두고 먹을 고기는 숙성을 덜 시킨 것으로 포장을 해주시는 세심함까지 발휘하심......”

이렇게 역시나 이 집을 방문한 분이 말하길 달달하니 맛이 좋다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그러면서 센스도 좋은 집이라고 하네요.

송**

“식객보고 다녀왔어요.첨엔 예약을 안해서 못먹고 두번째 예약하고 다녀왔네요.갈비맛은 일반 갈빗집하고 별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오징어 회무침은 정말 맛있어요.직원들이 친절하세요.”

서**

“둘이가서 3인분 먹다 맛있다 느껴서 2인분 포장 시키며 부대찌게 2인분 포장 오징어회무침은 옆테이블 평가로는 별로인듯.재방문 갈비 4인분과 부대찌개 포장 둘다 훌룡함.2차례 더방문 재방문 했다는것은 맛은 인정”

또한, 이분들 역시 다른 방송을 보고 방문했다고 말하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이 좋아서 포장까지 해오는 맛이라고 말을 합니다.

J****

“파주에서도 좀 먼곳이지만 찾아가기 너무 잘한 곳. 기본반찬이 나올때부터 모든 음식이 맛있을 것같다는 확신이 들었음. 기본 반찬인 감자 전 등 다 맛있었음. 오징어숙회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고 갈비랑 싸먹어도 맛있음. 술 없이 먹기엔 안쉬운 맛임. 갈비는 당연히 맛있음. 예약은 미리하는 것이 좋음.”

sa***

“맛있고 다 조리돼서 나오고 여사장님도 친절합니다. 미리 예약은 해야하고요. 오징어회무침고 양 많고 정말 맛있음.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역시나 이 집을 말하면서 최고의 돼지갈비 집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러면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는 말도 합니다.

고독****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 불향이 가득한 돼지갈비를 이 집만의 독특한 쌈장과 정갈한 밑반찬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으면 정말 개꿀맛이다.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해야 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남자주인이 짜증스럽게 궁시렁되는 게 옥에 티다.”

푸*

“오랜만에 맛있는 돼지갈비를 먹었어요~^^48년 내이 보입니다! 고기가 두툽하고 잡내가 전혀 안나며 단맛이 깔끔합니다! 고기질이 아주 좋아요! 구워서포장도 했는데 맛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끝으로 이번 고부의 돼지갈비집으로 소개된 이 식당을 보고 있으니 한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이상 다니신 단골들이 많다고 하며, 내공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먹어본 사람마다 극찬을 하는 돼지갈비집에 괜시리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파주편에 나온 고부의 돼지갈비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아래 정리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