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바삭한 튀김 샐러드빵 곰보빵 화곡본동시장 빵집 조선제일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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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31. 11:20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99회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 훈남 아들의 바삭한 샐러드빵 방송 정보

“서울 강서구의 화곡본동시장.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답게 족발,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들 넘쳐나는데~ 이런 음식 천국인 시장 골목에 신흥 강자가 나타났으니. 바로 튀긴 샐러드빵이다. 빵을 튀기고 속 재료를 넣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는데. 빵을 튀긴 한 끗 차이로 특별한 빵집이 된 곳, 바로 오늘의 주인공 안세엽(29) 씨 빵집 되시겠다. 튀긴 샐러드빵에 이어 인기 메뉴 2등도 튀김곰보빵. 추억의 빵들을 깨끗한 기름에 튀기기만 했을 뿐인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빵집이 됐단다. 빵의 기본이 되는 반죽엔 이곳만의 히든카드! 물엿을 넣어준다. 반죽에 물엿을 넣어주면 발효될 때 사라지는 단맛을 꽉 잡고, 빵을 기름에 튀겼을 때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잘 나오는 효과가 있단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세엽 씨와 매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아버지 안기수(60) 씨와 어머니 한수용(58) 씨다. IMF로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사람들이 빚을 받으러 집 앞까지 찾아오는 일도 있었단다. 10년 전, 우연히 알뜰 장에서 빵을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세엽 씨.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는 걸 보고 아버지께 빵 파는 일을 추천 후 입대했다. 부모님은 수도권의 알뜰장을 돌아다니면서 빵을 팔기 시작했다는데. 세엽 씨는 제대 후 취업이란 벽을 넘지 못했고, 아버지의 제안에 따라 장사에 합류했다. 이후 정식으로 가게를 냈고, 세 식구가 합심하여 만드는 빵은 맛이 얼마나 좋은지~빵 700개가 매일 완판이란다. 부모님이 노후 걱정하지 않도록 가게를 잘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아들, 안세엽 씨와 부모님을 만나본다.”

이렇게 이번 시장 빵집으로 나온 곳을 보고 있으니 튀김 샐러드빵이나 소보로빵의 맛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미리 방문해서 맛본 분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방문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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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튀김 샐러드빵 곰보빵집 조선제일빵 방문 후기 정보

홍**

“애정하는 꽈배기집. 기름도 깨끗한 기름 쓰시고 반죽도 잘하시는 듯. 다만 꽈배기가 폭삭한 편이라 찹쌀처럼 쫄깃한 식감 선호하는 분은 좀 실망할 수 있음. 꽈배기 외에도 사라다빵(강추), 소세지빵, 단팥빵 등등 다른 메뉴도 추천.”

to****

“근래에 여기만큼 맛있는 빵집이 있었나 ? 없음. 가성비 최고의 맛집”

이렇게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최고의 빵집이라면서 가성비가 보통이 아니라고 극찬을 하네요.

s***

“가성비는 훌륭하고 맛도 정감가는 시장빵집(꽈배기랑 동그란 찹쌀도너츠판다)이지만 밀가루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이 먹으면 소화 매우 어려운 편 강력분을 많이 치대고 발효없이 튀긴듯하다ㅠ나는 소화능력이 안따라줘서 다음엔 절대 못먹을것같다...힘들다”

하**

“튀김소보로는 성심당이 최고일줄 알았는데 여기도 맛나네요! 위에 아몬드도 올려져 있었는데 소보로 부분 바삭바삭하고요 바삭함이 오래가서 더 맛있었어요 단팥 은근 달달한데 빵 피 부분이랑 잘 어울렸어요 시장에 있어서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동네 빵집이에요 잘되었으면 하는 사심 담게 되는 동네 빵집!”

그러면서 이 집에서 만드는 빵이 최고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지만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은근히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하는 분도 있네요.

우**

“튀긴 빵인데 느끼하지 않아요. 상당히 맛있습니다. 찹쌀도넛은 찹쌀도넛입니다. 튀김소보로는 바삭하면서 달아요. 안에 팥앙꼬도 맛있어요. 사라다빵이 대박입니다. 비주얼이 까츠 같아요. 생식빵을 이용해서인지 3시간 후에 먹었는데도 바삭하고 느끼함이 적어요. 내용물은 양배추와 당근 같은 야채가 주인거 같지만 달콤한 맛이 잘 어울려요. 사과향이 아닌가 추리해 봅니다.”

맛**

“화곡본동시장 안에 있는 소박한 빵집. 여기 사라다빵 정말 찐 인정.”

그러면서 이 집의 빵은 튀겼지만 느끼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맛이 좋은 빵집이라고 인증하는 분들이 많네요.

이**

“후회할 뻔한 맛. 초행길에 맛집 검색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1시간반을 서성이다 다시 찾아갔는데, 아쉽게도 사라다빵,찹쌀도넛만 준비된 상태라 2가지만 사왔네요. 서성인 시간이 아깝지않았고 친절함에 맛에 만점 드리고싶습니다. 다음엔 못 먹어본 빵 사러가야겠어요.”

즐***

“튀김 소보로 먹으러 멀리 가지 머세요. 따끈 따근 바사삭 맛있어요. 제 입맛엔 팥이 엄청 많아서 좀 달랐어요. 빵과 팥이 1:9 정도 우유나 아메랑 잘 어울려요. 담에 다른 빵도 먹어볼래요.”

이렇게 한번 먹어본 사람은 후회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라고 말하면서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혜*

“퇴근할때마다 줄서있어서 궁금해서 사봤는데요. 일단 결론은 튀김소보루 , 샐러드빵 존맛이요. 튀김빵 종류에서 이렇게 고소함을 느낀 적은 처음이에요. 튀김소보루는 바삭보다는 겉이 과자처럼 바삭하고 안은 달달한 팥이 가득. 샐러드빵은 야채도 신선하고 빵은 완전 바삭고소.. 또 가격이 저렴하고 대신 양이 작어요. 저는 양이 적어서 오히려 여러개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암튼 추천!! 아 그리고 여자사장님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다음에 또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