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명동 마늘떡볶이집 신세계떡볶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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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7. 12:34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8화 여기 있다 내 청춘 –서울 명동 명동 거리를 지키는 분식집, 47년 인생이 담긴 ‘마늘 떡볶이’ 방송 정보

“명동 거리는 떡볶이·닭꼬치부터 가리비구이, 꽃게튀김, 닭날개 볶음밥 등 독특한 메뉴까지 길거리 음식 천국이었다. 그러나 하나의 문화로 여겨졌던 200여 개의 노점들 대부분이 코로나19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지금, 한적해진 명동 거리에 여전히 남아 있는 작은 가게가 있다. 막내딸과 힘을 합쳐 14년째 한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신영숙 사장님의 분식집이다. 22살의 어린 나이에 남대문 시장에서 리어카로 떡볶이 장사를 시작한 지 33년 만에 첫 가게를 차릴 수 있었다는데. 사장님의 깊은 내공으로 탄생한 떡볶이는 단연 이곳의 인기메뉴. 통마늘을 직접 갈아 넣어 진한 마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명동에서 많은 이들의 ‘인생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신영숙 사장님의 특별한 마늘 떡볶이를 맛본다.”

이렇게 이번 마늘떡볶이집으로 소개된 곳을 보고 있으니 47년의 인생이 담긴 떡볶이집이라는 말이 뭔지 알 것 같고, 그 맛이 변치 않고 지속된다고 하기에 더욱 궁금해지네요. 그래서인지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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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마늘떡볶이집 신세계떡볶이 방문 후기 정보

yj****

“마늘향이 강하면서 맵지 않은 맛있는 떡볶이! 바삭한 군만두와 튀김은 꼭 함께 드시길~^^ 비좁아서 먹긴 불편하지만 맛은 아주 훌륭해요. 글고 양은 많지 않아요”

웅식당***********

“스트레스를 받은 날, 퇴근길에 종종 들르곤 하는 곳. 보통 혼자 오면 떡볶이와 튀김, 또는 만두를 주문한다. 떡볶이를 마늘향이 매력적인 매콤하고 진한 양념 잔뜩 묻혀 입에 넣으면 일단 기분이 좋아진다. 폭신한 식감의 튀김은 특별하진 않지만, 양념에 찍는 순간 특별해진다. 간과 밸런스가 좋은 어묵국물도 두잔은 기본이다. 맛도 좋은데 친절하기까지 하신 사장님들 덕분일까. 좁은 매장은 들를 때마다 만석이고, 잠깐 먹는 동안 포장 손님도 끊이질 않는다.”

이렇게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은 맵지 않으면서도 마늘향이 나는 떡볶이의 맛이 참좋다고 말하며, 튀김 역시 맛이 좋다고 하네요.

황**

“나오자마자 먹느라 사진을 살짝 늦게 찍었네요ㅜ 퍼지지않고 딱 좋은 정도의 떡과 (약간 쫄깃함도 있으며, 부드러운 조화!) 그냥 먹어도 맛난 군만두! 매장이 좁고.. 가격이 좀 쌔지만 소스도 기분좋고 맛나게 매워서.. 스트레스도 풀어지네요~ 또 방문해도 될만한 곳이에요~!”

이**

“떡볶이는 첫 입 먹자마자 와~ 마늘맛! 하는데 먹을 수록 맛있어요. 어묵은 따로 들어있지않고 따로 주문해서 양념 찍어먹음 맛있어요. 튀김은 만두, 오징어, 김말이 있었고 만두가 유명해서 만두만 시켜 먹었는데 뜨겁고 속이 고기+당면이라 맛있었어요.”

그러면서 이번 마늘떡볶이집을 말하는 다른 분들 역시 먹을수록 맛이 좋아지고, 튀김의 맛 역시 대단하다고 하네요,

kkw********

“명동에 사는 지인이 몰래 알려준 맛집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맛집 ㅋㅋㅋㅋ 칼칼하게 매콤한 고추가루에 마늘가득 들어간 느낌의 소스!! 그리고 쫄여서 찌이이인득하게 많은 떡볶이국물!! 떡은 부드러운 쌀떡. 너어무 맛있어요. 만두도 주문과 동시에 한번 더 튀겨서 주시는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하시는데 맛있어서 막 먹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묵도 탱글 통통 맛나요!! 맛집이다보니 오래묵힌 맛이 아니라 재료들도 당연히 다 신선한 느낌!! 요즘은 너무들 많이 알려져서 재료소진되어 영업시간이 빠르면 5시에도 마감한다는... 다들 아예 일찍 가세요!!ㅋㅋ”

또한, 이 집을 지인을 통해 알게됐다는데, 그 맛이 너무 좋고, 회전률이 좋아 신선한 재료들이 더욱 좋다고 하네요.

YD****

"대전 바로그집이랑 맛이 비슷하네요. 오뎅국물 맛있어요. 먹고난뒤 조미료때문에 혀가 텁텁한건 어쩔수없죠."

cha********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일단 맛이 별로.. 무슨 양념이 칼국수 다데기 같음.. 글고 가격이 너무 사악함. 일반 2인분 생각하고 튀김이랑 이것저것 막 집었더니 4만원 나옴 ㄷㄷ. 맛있으면 배터져도 친구랑 다 먹었겠지만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먹다 남은거 그냥 버렸음.. 다음엔 티비 나온집도 무조건 믿고 먹을게 아니라 조금만 시켜서 맛본후에 시켜야겠다는 교훈을 배움 ㅜㅜ"

하지만 이번 마늘떡볶이 집에서도 아쉬움이 있다고 말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칼국수 다데기 맛이 난다면서 안타깝다는 말을 하네요.

to******

“마늘간이 되어 있고 떡볶이가 맛있네요. 순대도 쫄깃하고. 자리가 좀 비좁고 아저씨가 음식 줄 때 손이 좀 더러워서 좀 그랬지만 맛있어요.”

만*

“좁은공간 비집고 올라서서 먹은 보람이 있네요. 마늘 이빠이 떡볶이는 만두와 궁합이 아주 좋아요. 순대는 쏘쏘. 그래도 사장님 자부심과 맛으로 모든것들 커버 가능한 집입니다. 나와서 보니 주차장 통로의 인도를 가게로 운영하시네요. 암튼 추천해요ㅎㅎ”

이렇게 한번 방문한 사람들은 이번 마늘떡볶이집을 추천한다고 말하면서 극찬을 하기에 괜시리 달인의 떡볶이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인지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 집의 방문을 미루는 분들을 위해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