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성수동 퓨전 한식집 곰국 돌문어간장국수 제철회 묵은지말이 식당 난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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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8. 11:33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TvN 줄서는 식당 10회 성수동 퓨전 한식집 정보

“이 식당은 성수동에서 워낙 유명한 곳으로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퓨전 한식집이라고 한다. 특히, 제철회를 묵은지와 같이 말아 주는 묵은지 말이와 돌문어를 넣은 간장국수의 맛이 좋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이렇게 이번 줄 서는 식당에서는 성수동에 위치한 퓨전 한식집이 나오면서 괜시리 이 근방에 사는 분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 것 같네요.

솔직히, 이런 비주얼의 메뉴라면 한번은 맛보고 싶을 것 같기에 이 맛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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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퓨전 한식집 난포 방문 후기 정보

짱**

“혼밥하기에 좋다.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도 좋다. 다만 가성비 좋지않다. 단가가 비싸고 양이 적어서 2인이 메뉴 3개 시켜야할수도 있다. 그외에는 갈만하다. 강된장쌈밥을 먹고 싶어서 재방문. 역시나 비싸다는 느낌이 있음. 한번정도 갈만하되 여러번 가기에는 부담됨.”

ryu**********

“브런치로 먹기에도 부담없는 깔끔한 맛, 평일이지만 줄이 늘어질만큼 인기인 곳. 담겨진 양이 많은 편이 아니기에 여러 종류 주문해서 즐기기에 좋다.”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이 집을 말하면서 혼밥이나 데이트에 참 좋은 집이라고 말하며 가격은 있지만 그 맛은 참 좋다고 말을 하네요.

kyo*******

“퓨전한식집. 고소한 들기름향이 잘 밴 담백한 한식류를 맛볼 수 있다. 메뉴판만 봐도 독특하고 궁금해지는 집. 단 메뉴 하나의 양은 작은 편으로 성인 기준 인당 2개 메뉴정도는 시켜야 제대로 된 식사가 가능한 수준이다. 웨이팅이 매우 길어서 주말엔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서도 한참 기다릴 정도. 건강하고 깔끔한 맛!”

ye******

“맛있고 깔끔하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음! 근데 양이 너무 적어... 다들 하나씩 집어 먹고, 오? 어디갔어..싶었음ㅠ 그리고 메뉴 더 시키려는데.. 따로 안물어보시고 라스트오더 시간이 지나가 있어서 너무 아쉬웠음..- 같이 먹을 안주는 다 떨어졌는데 술만 남아 있어서 ㅎ 아쉽더라구~ 그래도 맛있당. 근데 약간 간이 심심해서 간이 센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안맞을수도 있음,,”

역시나 이번 퓨전 한식집을 말하는 분들은 맛도 좋고, 깔끔한 식당이라 말하면서 간이 심심하기에 호불호는 있다고 하네요.

min******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좀 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구나 싶은 곳. 메뉴 하나하나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다. 강된장쌈밥은 먹기도 편하고 슴슴한 맛이 질리지 않고, 제철회비빔국수는 소스맛이 진짜 좋고 면이 쫄깃해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들깨전복국수는 들깨의 고소함이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건강한 맛이었다.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 맛집 인정!^^”

su***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 곳이지만 나한텐 완전 호였음! 메뉴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고 간이 강하지 않은 편. 건강하게 맛있다. 특히 묵은지말이 존맛. 다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거 같고, 웨이팅이 매우 긴데 그걸 기다릴 만큼의 특별한 맛은 아닌 거 같은 느낌.”

더욱이 이 집은 말 그대로 웨이팅이 있는 집으로 기다리다 먹을 가치가 있는 식당이라 말하는 분들이 많네요.

kkw******

“제철회국수, 맵찔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수있는 매콤달콤꼬숩! 완전 굿굿이에요!! 양은 비빔면 라면 느낌정도 ㅋㅋㅋ 양적은 여자분 1인분 느낌. 제철회묵은지말이, 6피스 나오는데.. 1인메뉴보단 에피타이져, 사이드메뉴 양 ㅋㅋㅋ 아삭하고 쫄깃하고 깔끔하게 맛있어요!! 새우감자전, 노른자 터려서 바삭하게 구운 감자와 새우들어간 전은..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모든메뉴 다 만족! 반찬들과 보리차까지 완벽!! 양이 적어 보여서 아쉬운 맘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둘이가도 여러가지 메뉴 맛볼 수 있으니 더더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함께 간 친구도 맛집인정!! 딱 좋다고 그러네요.”

역시나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최고의 집이라고 말하면서 정말 맛은 좋은데 양이 적은 것이 아쉽지만 맛집은 맛집이라 하네요.

jun*******

“아침 11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번호표 13번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제철회 묵은지말이와 전복 들께 칼국수, 새우감자전을 시켰고.... 전체적으로는 간이 슴슴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제철회 묵은지말이는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과 회가 어울어져 특이했는데 미지근한 밥이 맛을 반감시킨다고나 할까! 새우 감자전은 에그 베네딕트 같이 가운데 수란을 놓아 바삭한 감자전과 곁들어 먹을 수 있었고 마른 새우와 작은 생새우의 조합은 고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들께 칼국수는 들께와 들기름과 깻잎의 향이 평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 양은 적었으나 전체적으로 만족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