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시래기 갈치조림 41년 전통 전설의 맛 공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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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9. 14. 16:01
“민속한정식 전문점. 2015년도 으뜸 공주맛집으로 선정된 곳. 대표메뉴인 간장게장, 갈치조림 등으로 유명한 집으로 그 밖에 싸리골 정식, 갈치구이, 무침돌게장, 보리굴비 등이 있다. 한정식이므로 반찬이 제대로 나오며 1인 1주문 원칙. 매장은 앞마당이 조경되어 있는 한옥양식의 인테리어로 내부는 좌식 스타일. 대전에서 가까워 대전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 주차가능.”
-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KBS 2TV 생생정보 1149회- 전설의 맛 41년 전통 시래기 갈치조림
이번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서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41년 전통의 맛집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이 집은 갈치조림에 시래기를 넣어 특별함을 줬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한정식 전문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갈치조림뿐 아니라 싸리골정식이 인기이며, 다른 것으로는 간장꽃게장과 보리굴비 등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갈치조림이 나왔는데, 그 맛이 더욱 대단해 보입니다. 그럼 41년 전통의 시래기 갈치조림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주 시래기 갈치조림 맛집 상가 상세정보
상가명: 싸리골
전화번호: 041-856-9300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137 (지번)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501-2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명절 휴무)
가격 및 메뉴
싸리골정식(1인) 27,000원, 갈치구이 18,000원, 간장꽃게장(1인) 27,000원, 갈치조림 18,000원, 보리굴비정식(1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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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시래기 갈치조림 맛집 싸리골 후기
SNS 후기
간장*
“진짜.. 여기는 꼭 가보셔야합니다ㅠㅠ 이렇게 맛잇는곳 아직 못 봄.. 갈치구이나 조림, 간장게장이 진짜 기가맥혀요.. 비싸지만 그 값 아깝지않아요 대전갔다가 공주 지날일 있어서 밥먹고가자고 급히 검색해서 갓던곳인데 진짜 인생맛집 만나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ㅋㅋ 반찬도 맛있어서 밥 두공기 그냥 먹게됩니다.. 정신차려보면 밥공기 쌓여있고요? 여긴 아무리 말해도 모자라요! 한번 직접 드셔보셔야 함.. 눈물 흘리면서 먹음. ”
입안****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제대로 한상 차려집니다.”
머**
“우연하게 들어갔는데 진짜 숨은 보석이다. 간장게장 3만원. 조그마한 게가 아니라. 손바닥같은 게딱지(그렇다고 남자 어른 손바닥 만한건 아니다.) 노란 알이 꽉찬 암케. 그리고 전체요리식으로 나오는 곁가지 음식들이 아주 정갈하고 깔금한맛이다. 어느것 하나 맛이 튀질않아 흐트러지지 않는다. 먹어본 게장 중에 가히 1등으로 치고싶다. (게장을 세 번 밖에 먹어본적없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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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곳을 방문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분들은 깔끔한 맛이라는 말을 합니다. 특히, 한분은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다고 하는데 그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심한 가게로써 아랫분들은 좋지 못한 기억만 갖고 왔다고 하네요.
모*
“전 해장국 먹다 머리카락 뭉치가 나와도 조용히 나왔던 사람입니다 그식당 사장님이 정중하고 품위있게 대처하셨기 때문에ᆢ친구들과 점심밥 먹는 중에 식탁위로 새끼손가락 크기의 바퀴벌레가 가로질러 젓가락 위로 지나가더군요. 식당서 바퀴벌레를 본것도 처음이지만 유유히 사라지도록 가만히 서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보던 직원 세명의 표정이 더 가관이었어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일행들이 바퀴보다 직원들에게 더 화가 나있었어요. 사과는 커녕 바퀴벌레 처음보냐? 하는 그 표정들~!!!”
솜*
“예전에는 맛도 괜찮고 구성도 좋아서 가족끼리 자주 가던 곳. 몇달 전부터 몇주년 기념이라면서 가격을 낮춘다고 하더니 반찬 구성이 달라지고 빈약해져서 손절.”
팀**
“조금이라도 붐비는 시간에 가면 대접받기 힘든곳... 공주 근처에 맛집이 많이 없어서 선택지가 별로 없음.” |
이렇게 이분들은 서비스가 그닥 좋지 않아고 말을 하네요. 더군다나 예전에는 맛도좋고 구성도 좋아서 자주 갔지만 지금은 너무 변해서 안간다고 하니 초심이 변했다는 말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ki*******
“가격대가 꽤 있고, 짜장면보다 빠르게 나오는집. 정갈한 듯 보이나 위생에는 신경을 덜 쓰나보다 후식메뉴(식혜)에 이물질이 나와 기분이 별로였던 집”
임**
“개개인의 입맛이 다르지만, 맛없는 건 아니지 만 일부러 찾아가서 28000원 이란 가격을 지불 할 만큼에 맛집은 아닌거 같다. 여느 갈치 조림, 갈치구이집 정도의 맛에 찬만 많은거(내 입맛에 맛는 찬도 별로없다, 그리고 양이 적다) 외엔 별다른게 없는데 터무없는 가격이다.”
by*****
“3명이 간장게장, 보리굴비, 갈치구이 시켰어요~~ 생각해보니 지난번에도 갔다와서 다신오지말자해놓고 깜빡하고 다시왔네요ㅎㅎ 일단 서비스가 완전 별로에요~ 스피커폰으로 통화한다고 불러도안오고 보리굴비 1개시켰다고 녹찻물 그릇을 한개만줬길래 그릇좀 더달라니 그것도 안주고ㅎㅎ 가는길도 좁고 반찬도 짜고 단편이라 이젠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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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분들 역시 좋지 않은 말을 하는데, 일단은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아서 말이 나오는 듯하고, 서비스가 그닥이라 재방문이 어렵다고 말을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이곳이 맛집이라는 분들이 있는데 아래 보겠습니다.
김**
“간장계장 먹었구요 짜지 않아 맛있습니다.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구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르거나 조금 늦게 (오후2시쯤) 방문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장이 식사시간 방문 인원에 비해 턱없이 좁습니다.”
호아**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반찬 가짓수와 서비스의 질이 낮아져 아쉽지만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박**
“간장게장은 짜지도 않고 갈치구이. 조림도 괜찮았고, 보리굴비는 개인적으로 제 취양이 아니였지만 식구들은 차가운 녹차물에 밥 말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
이렇게 이곳이 좋았다고 말하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면서 좋아합니다. 특히, 오늘 나오는 갈치조림도 맛이 좋았다면서 말을 하는데, 일단은 호불호가 있는 집인 것은 알겠고, 맛에 대해서는 나쁜 말이 크게 없는 집인 것 같네요.
나중에 한번쯤 시간나거나 생각나면 가볼만한 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