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홍콩식 바비큐 BBQ 덮밥 도가니커리국수 마파두부 볶음밥 맛집 용산 로스트인홍콩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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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4. 10:48

2022년 7월 4일 월요일 TvN 줄서는 식당 24회 용산 도가니커리국수 마파두부 볶음밥 식당 정보

“이 식당은 용리단길에 위치한 홍콩식 BBQ 전문점으로 런치와 디너 메뉴가 가능한 시간대가 정해진 곳으로 워낙에 맛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이렇게 이번 줄서는 식당에서는 용산에서 유명한 홍콩식 BBQ 전문점을 찾았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맛이 궁금한 분들이 많을것으로 예상되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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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홍콩식 BBQ 덮밥집 로스트인홍콩 후기 정보

매*

“용산 안의 작은 홍콩. 시킨 메뉴는 황금닭 냉채, 시추안 핫팟, 그리고 BBQ 볶음밥. 가장 맛있던 메뉴는 황금닭 냉채였는뎅 황금이 커리 베이스라 그런 지 닭 누린내도 안나고 고추기름소스가 생각보다 닭에 잘 묻어나는 점이 신기했다. 이 날 날씨가 넘 더웠능데 딱 좋은 선택. 다른 메뉴들은 뭔가 마라탕과 중국식 볶음밥에서 조금씩 킥을 가미한 느낌이라 큰 개성은 없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사실 홍콩에 가본 적도 없고 당연히 그곳의 음식을 먹어본 적도 없지만, 뭔가 다들 익숙한 맛 뒤에 조금씩 베리에이션을 준 듯한 게 마음에 들었다. 다들 홍콩 현지와 다를 바 없다는 리뷰가 많은데 홍콩을 하나도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홍콩식을 한국에 잘 로컬라이징한 거 같은 느낌이었당. 사실 이 식당보다 놀랐던 건 신용산이라는 동네 자체였다. 내가 기억하는 용산은 조금은 투박하고, 낡은 느낌이었다. 가장 최근에 키보드를 사러 아이파크를 넘어 전자상가로 갔을 때엔 2020년대임에도 지워지지 않은 흥정이나 낮은 서비스 의식에 많이 실망했었다. 근데 뭐 용산에서 걸어서 3분만 가면 있는 신용산은 어쩜 이리 다른 지. 출구 바로 앞부터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이 큰 존재감을 뽐내고, 용리단길에 접어들어 길을 따라 몇걸음 가다보면 이탈리아가 있고, 또 바로 앞에 라오스와 베트남이 있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핫한 동네였고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

이렇게 홍콩을 잘 표현한 집으로 상당히 좋았던 기억을 말하네요. 그래서인지 자주 오겠다는 말을 하네요.

고독한******

“홍콩식 바베큐 요리 전문점이라는 망플 스토리를 보고 혹한 마음에 들러봤다. 물론, 바베큐 요리 외에도 볶음밥, 새우 요리 등 여러 홍콩 요리를 판매하고 있지만, 오직 내 눈에는 로스트 포크가 포함된 BBQ 플래터 밖에 안 들어왔다. 식당 입구부터 홍콩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점은 문래동에 위치한 홍콩 식당 '통통'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지만, '통통'을 능가한 건 광둥어로 적힌 주문서였다. 메뉴판은 한글이나, 음료, 식사 등 메뉴 카테고리는 광둥어로 쓰여 있어, 어디다가 메뉴를 적어야 할지 잠시 애먹었다. 불편함은 있었어도 덕분에 홍콩 현지 분위기가 더 나는 곳은 여기에 1표를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주문서에 한글명도 적어줬으면 좋겠다.)”

역시나 한번 방문한 사람드은 은근히 괜찮은 집이라고 말하면서도 아쉬움도 있지만 좋았던 기억이라고 하네요.

푸디****

“용리단길에 들어선 작은 홍콩이다. 마치 사무실처럼 생긴 외관에 강렬한 빨간색 간판을 달아놓은 외관은 중국이나 홍콩여행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스타일이다. 벽에 중경삼림을 비롯한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포스터들을 붙여 놓은 것이나 중국어로 된 주문지, 타일 인테리어 등 전형적이긴 하지만 홍콩 콘셉트에 충실한 곳이다. 단품 메뉴 위주로 된 런치 메뉴와 달리 저녁에는 홍콩식BBQ플래터 주문이 가능하다. 황금닭, 간장닭, 씨우육, 차슈까지 네 종류의 바베큐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오이, 양파, 고수 같은 야채 그리고 전병이 제공된다. 타코처럼 전병에 야채와 고기를 함께 싸먹는 타입의 요리다. 홍콩식 바베큐 요리는 초면이다. 종류별로 식감과 맛이 다 다른데, 호불호 없이 모두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돈까스, 족발 등 익숙한 식감을 느끼게 하는 부위들이라 친숟한 맛이 난다. 특히 전병과 특제 소스, 야채 조합의 밸런스가 좋아 전병을 추가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은근히 이 집이 홍콩 같다면서 말하는 분들이 많은 곳으로 좋은 기억들이 많네요.

은**

“게두부 크림새우 bbq플래터 자스민밥 우롱하이볼 밀크티칵테일.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 흠 음식중 젤 괜찮았던건 크림새우... 근데 아는맛이었어요 또 플래터에 닭고기들은 먹다가 뼈조심하라고 하셨지만 걍 치킨이라생각하고 뼈발라먹는게좋을거같아요 치아나갈뻔.. 아! 씨우육이랑 고수랑같이먹으니 맛있었어요. 흠.. 음식은 전체적으로 나쁘진않았지만 특별하게 이거먹으러 또오고싶다 하는건 없었어요 그래도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아 밀크티칵테일이 시킨것중에 젤 맛있었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거 같은느낌..? 인테리어가 여행온느낌도나고 직원분들은 되게 친절했어요.”

그러면서 은근히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특별하지도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네요.

준*

“ 아 대박은 아니지만 꽤 괜찮았던 중식당! 홍콩 느낌의 음식늘 파나?했더니 뼈 째 썰어내는 그 음식들을 주네요ㅎㅎ 잔뼈는 덜해서 오히려 홍콩보다 먹기 편했어요. 저녁에 방문해서 바베큐 모듬만 주문가능한데 이거 넷중에 하나는 무조건 취향에 맞을 느낌ㅎㅎㅎ 볶음밥은 평이했고 크림새우 괜춘, 마라닭날개 괜춘했어요. 전박적으로 양이 적어서 2차로 방문하시기를 추천!”

잉**

“가게 전체의 분위기부터 사소한 소품들까지도 홍콩 느낌 물씬 나는 곳. 메뉴들도 맛있다. BBQ 플래터와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특히 추천. 칭따오나 하얼빈이 절로 술술 넘어가는 음식 구성이다!”

그러면서 은근히 이 집을 제대로 된 맛집이지만 2차로 가라고 하는 분들도 은근히 많은 식당이라 말하니 다음을 기약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