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마나원 2020. 9. 9. 17:06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고추! 지역마다 재래종이 있었으나, 병충해에 강한 신품종이 대체되면서 점차 각 지역의 섬세한 맛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런데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엔 우리나라 토종 고추가 존재하고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수비초’. 수비초란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재배되던 고추의 원형을 복원한 고추로, 우산처럼 생긴 꼭지에 과실은 길고 끝이 뾰족한 모양 때문에 ‘칼초’라고도 불린다. 올해로 20년 넘게 수비초를 재배해온 베테랑 농부 이영규(67) 씨는 해발 450m 산골에서 수비초를 재배하고 있는데, 수비초는 병충해에 약해 곰팡이가 덜 자생하는 선선한 기온의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일반 고추에 비해 수확량이 약 70%밖에 되지 않을 만큼, 재배하기 까다로운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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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마나원 2020. 9. 9. 15:53
“동글동글 동그랗게 말린 고기가 있다? 독특한 비주얼로 사람들 시선 집중시키는 용산구의 한 식당을 찾았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돼지고기 특수부위 ‘황지살’이다. 낯선 이름 ‘황지살’의 정체가 뭘까? 충청도에서 항정살을 부르는 사투리란다. 항정살을 통째로 들여와 직접 정형한 후 고기를 말아가며 모양을 만든다는 사장님.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는 사장님의 철학을 담았다고!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살캉살캉한 식감이 특히 매력적인 황지살의 맛은 어땠을까? 고기만큼이나 식사메뉴도 특별하다. 얼음 동동 띄워져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오이지 냉국수! 1년 전 담가놓은 오이지를 이용해 만드는데 탱글탱글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다. 또 사장님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
카테고리 없음 마나원 2020. 9. 9. 12:37
“중곡동 시장 앞 돈가스집으로 이번 화에서 가장 기대가 큰 식당이라고 하고, 이전에 사람들의 평으로만 보면 매우 맛이 좋은 음식점이라고 한다. 뭔가 문제가 큰 식당처럼 보이지 않는데 이번에 골목식당을 나오면서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되는지 궁금한 식당이다.” - 2020년 9월 9일 수요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34회-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치즈롤까스집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곡동 시장 골목편에 가장 기대되는 집으로 포방터시장의 연돈 돈까스를 시작으로 늘 중대박을 쳐왔던 돈까스를 가지고 이번에는 얼마나 올라갈지 궁금한 집. 그리고 이 집은 사람들에게 이미 평이 매우 좋은 집으로 이전해서 오기전부터 메니아층이 높았던 가게라고 한다. 지금 이곳으로 이전하고 나서도 사람들의 인기가 식지 않으며 가성비 좋은..